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범 전문가
CELL
Q.  요새 많이 보이는 대벌레는 익충인가요?
사실 대벌레는 익충으로도, 해충으로도 볼수 있는 곤충입니다.대벌레가 대량으로 발생하면 약충과 성충이 집단적으로 나뭇잎을 모조리 먹어치워 산림이나 과수에 피해를 줍니다. 나무가 완전히 고사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미관을 해치거나 과실의 생장을 저해할 수 있어 해충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반면 일부 농가에서는 관상용으로 대벌레를 사육하여 소득을 올리기도 합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대벌레 대량 사육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익충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결론적으로, 대벌레는 평소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에는 사람과 산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해충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Q.  의약 기술이 발전하기 이전에 치료는 어떤 방식으로 행해졌나요?
마취 기술이나 기계가 발달하기 이전의 수술 과정에서 마취는 사실 지금보면 무식하다고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이 동원되었습니다.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물리적으로 제압하는 것입니다.다시 말해 아픔을 느끼며 발버둥치는 사람을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거나 묶는 것이죠.또한 술과 같은 알코올이나 아편 등을 사용하기도 했고 허브를 첨가한 약물, 또는 차갑게 하거나 압박을 통해 감각이 없도록 하기도 했습니다.일부에서는 최면을 사용하기도 했죠.
Q.  매미 유충 껍데기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매미 유충 껍데기는 선퇴 또는 선각이라고도 하며 자연적으로 땅에 흡수되어 영양분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한의학에서 약재로도 활용되어 왔습니다.매미 유충 껍데기는 기본적으로 키틴과 단백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땅에 떨어지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어 토양의 영양분으로 흡수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의 순환 과정의 일부라고 볼 수 있죠.그리고 앞서 말씀드렸지만, 매미 유충 껍데기는 한의학에서 중요한 약재로 사용되며, 풍열 제거 및 해열 작용, 경련 완화 및 진정 작용, 발진, 피부질환, 이인후, 눈 관련 질환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장수풍뎅이 우화 하면 더이상 자라지않나요?
장수풍뎅이는 번데기에서 성충으로 우화하면 더 이상 크기가 자라지 않습니다.곤충은 애벌레 시기에 먹이를 먹고 몸집을 키우며 여러 번 허물을 벗어 성장합니다. 애벌레 시기에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해서 얼마나 크게 자라느냐에 따라 성충의 최종 크기가 결정되는 것입니다.번데기는 애벌레가 성충이 되기 위한 변태 과정 중 거치는 단계이며, 이 시기에는 먹이를 섭취하지 않고 몸 안에서 성충의 몸을 만들게 됩니다. 번데기에서 우화하여 성충이 되면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생식 활동을 하며 살아가게 됩니다.따라서 성충이 된 장수풍뎅이의 크기가 작다면, 이는 애벌레 시기에 영양 공급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사육 환경이 좋지 않아 충분히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Q.  모기는 알에서 몇번을 변해서 모기가 되나요?
모기는 알에서 애벌레(유충)을 거쳐 번데기과정을 가지고 성충으로 4단계를 거치며 성장하며 이를 완전변태라고 합니다.결론적으로 모기는 알에서 태어나 총 3번의 변태를 거쳐 성충 모기가 되는 것이죠.말씀하신 것처럼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모기의 활동이 잠시 주춤할 수도 있지만, 모기는 온도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더워도 활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111213141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