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예지능력은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된건가요?
예지능력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습니다.보통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서는 재현성, 객관성, 반증 가능성을 충족시켜야 하지만, 예지능력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하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초심리학 분야에서 예지 현상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계속 시도하고 있으며 통계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우연 이상의 결과를 보이는지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과학계의 지지를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Q. 인간의 부위 중 다음으로 퇴화될 가능성이 높은 곳은 무엇일까요?
사실 퇴화 가능성이 높은 신체 부위를 특정하기는 쉽지 않지만, 의외로 퇴화 가능성이 언급되면 꼭 언급되는 신체 부위는 의외로 근육과 치아, 털, 후각 등입니다.현대 사회는 과거에 비해 육체 노동의 필요성이 줄어들고 있으며, 자동화된 기술이 많은 부분을 대체하고 있어 인간의 근력이 점차 퇴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하체 근육은 이동 수단의 발달로 인해 사용 빈도가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부분입니다.또한 부드러운 음식 위주의 식습관과 구강 위생 관리 기술의 발달로 인해 턱뼈와 치아의 크기가 작아질 수 있다는 예측이 있습니다. 특히 사랑니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서 퇴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죠.그리고 과거 체온 유지 등의 기능을 담당했던 털은 의류의 발달로 인해 그 필요성이 줄어들면서 점차 퇴화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더욱 털이 없는 방향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있죠.의외로 시각이나 청각에 비해 현대 사회에서 후각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후각 능력 또한 퇴화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