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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박에녹 전문가
경상대학교 교육대학 국어교육전공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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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창작 글쓰기를 취미로 삼고 싶은데 글쓰기 실력을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글쓰기의 실력을 효과적으로 높이려면 먼저 매일 일정 시간이나 분량을 정해 꾸준히 쓰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생각나는 대로 쓰거나 일기를 쓰면서 부담 없이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읽고 좋은 문장을 필사하며 문장 구조와 어휘를 읽히고 수필, 서평, 보고서 등 여러 갈래 글쓰기를 시도해 표현 범위를 넓히면 좋습니다. 글을 쓰기 전에는 개요를 작성해 흐름을 잡고 완겅한 글은 여로 번 고쳐쓰기를 해 문장을 다듬어야 합니다. 글쓰기 모임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피드백을 받아 다른 시각을 접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을 때는 산택이나 자유로운 글쓰기로 영감을 얻고 다양한 소재를 메모해두는 습관을 들이면 창작의 폭이 넓어집니다. 이런 과정을 8~12주 정도 지속하면 글의 완성도와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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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양성을 존중하고 싶은데 읽으면 도움되는 책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다양성을 존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는 '타인의 고통'(수전 손택), '인권을 외치다'(아말 클루니 외),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작은 것들이 아름답다'(슈마허), '페르세폴리스'(마르잔 사트라피) 등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이 책들은 서로 다른 문화, 역사, 정체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각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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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인이나 수필가들은 어떻게 소득을 올리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시인이나 수필가들은 주로 잡지, 신문, 온라인 매체 등에 작품을 기고해 받는 원고료, 책 출간 후 판매 수익의 일정 비율인 인세, 문학 강좌나 도서관, 학교 초청 강연에서 받는 강연료, 공모전이나 문학상 수상으로 얻는 상금, 그리고 문화예술위원회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창작지원금 등을 통해 소득을 올립니다. 그러나 소설가에 비해 작품 판매량이 적은 경우가 많아 강연이나 창작 강좌 운영 등 부수적인 활동을 병행하거나 다른 직업을 함께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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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회이상이 2회포함인가 불포함인가?!!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2회 이상이면 2번까지는 가능하지만 3번부터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즉 최대 헝용 횟수가 2회라는 의미이고 1회, 2회까지는 가능하고 3회 이상은 불가능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3세 이상 출입금지는 3세 이상의 사람은 들어 올 수 없다는 의미이고 3세 이상 사용가능은 3세부터 사용이 가능하다의 의미입니다. '~이상'은 그 수를 포함해서 그보다 크다의 의미이고 '~초과'는 그 수를 포함하지 않고 그보다 크다의 의미입니다. '~이하'는 그 수를 포함해서 그보다 작다의 의미이고 '~미만'은 그 수를 포함하지 않고 그보다 작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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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치인들이 말실수를 레토닉이라고 하던데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레토릭은 원래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말이나 글로 사람을 설득하는 기술 즉 '수사학'을 뜻합니다. 정치인들이 연설이나 발언을 할 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설득하기 위해 사용하는 말하기 방식, 표현기법, 어휘 선택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때로는 레토릭이 화려하지만 실질적 내용이 부족한 말이라는 부정적인 뉘앙스로도 쓰이지만 본래 의미는 설득력 있는 표현기술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거짓말이나 실언을 레토릭이라는 말로 무마하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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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분야와 관련된 도서가 인기가 좋은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최근 베스트셀러 경향을 보면 자기계발,심리, 정신건강, 경제, 경영, 에세이, 추리 스릴러 소설 분야가 특히 인기가 잇습니다. 자기계발서는 습관 셩성, 시간관리, 집중력 향상처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 책이 강세이며 심리 분야에선은 번아웃, 불안, 관계, 애착 등을 쉽게 풀어쓴 대중 심리서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경제, 경영 분야에서는 개인 투자 입문서, 돈 관리, 조직문화, 리더십 관련 서적이 주를 이루고 연말에는 다음 해 전망과 트렌드를 다룬 책이 급부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에세이는 일상, 직장, 반려동물 등 공감할 수 있는 짧은 글이 선호됩니다. 추리, 스릴러 소설은 빠른 전개와 반전의 매력으로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될 경우 판매량이 크게 상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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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백만번 산 고양이를 지은 사노요코의 대표작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사노요코는 '백만번 산 고양이'를 통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림책 작가로서 이 작품을 비롯해 '사노 요코의 일본 옛이야기'와 같은 전래 동화를 재해석한 작품도 있습니다. 수필과 에세이 분야에서는 자신의 투병 생활과 노년의 삶을 유머러스하게 그린 '죽는게 뭐라고'가 대표작으로 꼽히며 사랑과 인간관계를 직설적으로 풀어낸 '그건 정말 사랑이었을까' 자존감과 관계의 고민을 담은 '나는 왜 이렇게 초라할까 등도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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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초등학교 고학년이 읽어야 할 필독서가 있다면?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책을 읽는다는 것에 필독이라는 말을 붙이는 것은 좀 어색한 면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책이 아니라면 어떤 책이든지 학생들의 사고를 넓히고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몇 가지 책을 알려드리면 먼저 '아름다운 가치 사전'(정의정)은 용기, 배려, 정직 등 삶의 중요한 가치를 짧은 글과 일러스트로 풀어내어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합니다. '수레바퀴 아래서'(헤르만 헤세)는 공부만 강요받는 소년의 삶을 통해 자아와 행복에 대해 고민해 보게 합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J.M. 바스콘 셀로스)는 어린 제재가 겪는 성장통과 상처, 그리고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해 줍니다. '모모'(미하엘 엔데)는 시간을 빼앗는 회색 신사들과 맞서 싸우는 소녀 모모의 이야기로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푸른 사자 와니니'(이현)는 사자 무리를 떠난 어린 사자 와니니의 모험담을 통해 용기와 자립심을 배울 수 있는 우리나라 창작 동화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이제 세상과 자신의 정체성, 사람들의 삶에 대해 더 깊이 있게 고민하게 되는 나이입니다. 이 때의 올바른 독서는 스스로의 삶을 가치있게 만드는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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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른이 읽을만한 그림책 TOP10을 꼽는다면?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그림책 중에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도착'(숀 탠)은 이민자의 여정을 말없이 그림만으로 표현해 어른들에게도 울림을 주며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조던 스콧)는 말 더듬는 소년의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 위로를 전합니다. '별이 내리는 밤에'(센주 히로시)와 같이 대사 없이 그림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책들도 있고 '리디아의 정원'(사라 스튜어트)은 도시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 내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오리건의 여행'은 불안한 일상 속(티에리 드되)에서도 삶의 영감을 찾아가는 메시지를 담아 워킹맘 등 성인 독자에게도 큰 공감을 얻습니다. '내가 함께 있을게'(볼프 에를브루흐)는 죽음을 다룬 섬세한 표현으로 어른들에게 삶과 상실을 돌아보게 하며 '염소 시즈카'(다시마 세이조)는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그림일기로 풀어내 감성을 자극합니다. '달님 안녕'(하야시 아키코)은 부모와 아이 사이의 따뜻한 교감을 담은 이야기로 그림의 감성이 어른에게도 고요하고 치유가 되는 느낌을 전달합니다. '구름빵'(백희나)은 가족들의 사랑과 일상 속 작은 이야기를 구름빵이라는 소재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만희네 집'(권윤덕)은 가족들의 일상을 잔잔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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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리아 소피아 폰 에르탈이 백설공주 동화의 원형이라는 주장의 근거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마리아 소피아 폰 에르탈이 동화 '백설공주'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주장은 1980년대 독일 약사 카를 하인츠 바텔스가 제기한 이론에서 비롯되었으며 그녀의 삶과 백설공주 이야기 사이에 유사한 요소들이 있다는 데에서 근거를 찾습니다. 실제로 마리아 소피아는 1725년 독일 로어 암 마인 지역에서 태어난 귀족 여성이며 계모에게 차별을 받았다는 기록, 유리 및 거울 제조로 유명한 집안 배경, 로어 인근의 일곱개 언덕과 광산 지대, 그리고 지역에 실존하는 '마법의 거울' 등이 이야기 속 설정과 비슷하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특히 광산 노동자들이 키가 작았다는 점을 '일곱 난쟁이' 설정과 연결 짓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이론은 지역 전설이나 관광 마케팅 차원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로 소비되고 있을 뿐 민속학자나 역사학계에서는 신빙성이 없는 추측으로 간주되며 학문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국 마리아 소피아가 백설공주의 실존 모델이라는 주장은 사실이라기 보다는 흥미로운 민간 전설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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