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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박에녹 전문가
경상대학교 교육대학 국어교육전공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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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럴때 어떻게 대처할가요ㅜㅜ!!!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사람들 사이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오히려 삶의 여러 부분의 일들보다 더 많은 요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애매한 문제여서 왜 그런 말을 반복하느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기도 애매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먼저는 질문자님께서 극복하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무시하고 감정이 상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지요. 다른 한 방법은 이야기하거나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나 자신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주는 사람을 자주 만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친하고 인간관계를 끊어내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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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도에서 과자를 보니깐 마살라라고 쓰여져 있던데 그건 뭔가요?? 인도 전통 음식 소스 그런건가요?? 아니면 어떤의미로 쓰여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마살라(Masala)는 인도의 다양한 향신료 혼합제품을 뜻하는 말로 요리나 간식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인도 과자나 스낵류에 '마살라'라고 적혀 있다면 향신료가 첨가된 매콤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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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말의 'ㅢ' 의 발음이 'ㅣ'로 나타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우리말에서 '의'가 [이]로 발음되는 경우는 주로 단어의 두 번째 음절 이후에 올 때입니다. 예를 들어 '결의'는 [겨릐]라고도하지만 [겨리]로도 발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사의 경우 예를 들어 '나의 가방'에서 '의'는 [의] 또는 [에]로 발음할 수 있어 [나의]와 [나에] 모두 가능하며 일상생활에서는 '에'로 발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단어의 첫 음절에 오는 '의'는 반드시 [의]로 발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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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어에서 모음탈락이 나오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우리말에서 모음 탈락은 두 모음이 연속될 때 그중 하나가 발음의 편의를 위해 탈락하는 현상입니다. 주로 용언 어간이 'ㅡ'로 끝나고 뒤에 '-아'나 '-어' 같은 어미가 올 때 'ㅡ'가 탈락합니다. 예를 들어 '쓰+어'는 '써'로 '담그+아서'는 '담가서'로 바뀝니다. 또 '가+아서'는 같은 모음 'ㅏ'가 겹치므로 '가서'로 바뀌는 식의 동일 모음 탈락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매개모음 '으'가 자음 뒤에서 탈락하거나 조사 '-으로'가 모음이나 'ㄹ' 뒤에 올 때 'ㅡ'가 탈락하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모음탈락은 자연스러운 발음을 유도하기 위한 음운변화의 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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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능 국어 이거 왜 아닌지 알려주실 분 ㅠ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가)의 박목월의 '나무'에서는 화자가 이동하면서 만난 여러 종류의 나무를 통해 느낀 감정과 삶의 깨달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나무를 보면서 자신의 삶과 연결하여 진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나) 시도 오리들이 늪을 박차고 날아오르고 내려오는 모습을 관찰하면서 그 감상을 표현하고 자신의 영혼과 연결시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두 시 모두 자연물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스스로의 삶에 그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가) 시의 내용이 점층적이기 위해서는 사건이 점점 심해진다던가 숫자가 많아진다거나 등의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3번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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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탈춤은 왜 한국 백성들을 웃기는 가면극이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탈춤이 우리나라에서 백성들에게 웃음을 주며 즐길 수 있는 가면극이 된 이유는 탈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문화적 특징때문입니다. 탈춤은 본래 양반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함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공연이었으며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등장인물들은 우스꽝스러운 표정의 탈을 쓰고 과장된 동작과 익살스러운 말투로 연기했습니다. 탈은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특징을 극적으로 과장하여 표현했기 때문에 관객들이 쉽게 공감하고 웃음을 터뜨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탈춤은 마당극 형식으로 진행되어 배우와 관객 간의 소통과 즉흥적 반응을 유도하기 쉬웠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학적 요소들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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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몽골 성 이름(KHOROL GARA)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KHOROL GARA는 우리말 성과 이름으로 표기할 때 KHOROL(호롤)이 성에 해당하고 GARA(가라)가 이름입니다. 한글로는 호롤 가라라고 표기할 수 있겠습니다. 몽골어의 발음이 정확하게 전사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몽골어와 관련된 외래어 규정도 정비되어 있지 않아 본인의 실제 발음과 다를 수 있습니다. 공식 서류나 통장 등에 등록할 경우 본인이 사용하는 공식 영문 표기나 여권의 로마자 표기와 동일하게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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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나라 말 중에 '로서'와 '로써'의 쓰임상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로서'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지위, 자격, 신분을 나타내는 조사로 '교사로서 책임을 다하다.' '이것은 문화재로서 가치가크다.' 등과 같이 사용됩니다. 또한 어떤 일이 시작되거나 이루어지는 출발점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반면 '~로써'는 수단, 방법, 재료, 시간의 기준을 나타낼 때 사용되며 '말로써 설명하다.' , '쌀로써 떡을 만들다.', '올해로써 10년이 되다.'와 같은 문장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조사를 구별하는 방법은 해당 자리에 '~을 가지고' 또는 '~을 사용해서'를 넣어서 자연스럽게 말이 되면 '~로써'를, 그렇지 않으면 '~로서'를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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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개음화의 개념과 예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구개음화는 우리말 음운 현상 중 하나로, 혀의 위치가 입천장 쪽으로 올라가면서 소리가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ㄷ'이나 'ㅌ' 자음이 뒤에 오는 '이'나 '히' 모음의 영향을 받아 'ㅈ', 'ㅊ' 소리로 바뀌는 현상이 대표적입니다. 예를 들어 굳이는 [구지]로, '같이'는 [가치]로 발음됩니다. 이처럼 자음이 구개음으로 변하면서 발음이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구개음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며 합성어나 단어 경계가 뚜렷한 경우에는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옷이'는 [옫이]를 거쳐 [오지]로 발음되지 않고 앞 자음 'ㅅ'이 '이' 모음 첫소리로 연음되어 구개음화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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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쁜 말을 욕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무엇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욕'이라는 말은 본래 한자어 '욕설(辱說)'이나 '모욕(侮辱)'에서 유래한 것으로 남을 업신여기거나 해치는 말을 뜻합니다. 여기서 '욕(辱)'은 '모욕할 욕'이라는 의미의 한자로 누군가를 깎아내리는 말이나 행동을 가리킵니다. 원래는 '욕설하다','모욕하다'처럼 동사로 쓰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말이 간결해지고 줄어들면서 '욕하다' 또는 '욕'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도 그 의미를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줄여 쓰이게 된 배경에는 일상 언어의 간편화와 반복 사용이 영향을 주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욕'이라는 말이 단순한 모욕을 넘어서 비속어와 저속한 언어 전체를 포괄하는 표현으로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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