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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수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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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비 전문가
QUB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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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빠가 당뇨고 엄마는 정상인데도 어릴때부터 식단관리 잘 해서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네, 아빠가 당뇨병(특히 제2형 당뇨) 환자라 하더라도, 어릴 때부터 식단을 잘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아기가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경우는 충분히 많습니다.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후천적인 생활습관(식습관, 운동, 체중관리) 의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위험요인이 있어도 환경적으로 잘 관리하면 발병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요 특히 소아 시기에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활동량과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이루어진다면 성인이 된 후에도 당뇨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또한 유전적 측면에서 보면, 아빠가 당뇨병일 때보다는 엄마가 당뇨병일 때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더 높은 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버지가 제2형 당뇨병일 경우 자녀의 발병 위험은 약 30% 정도이고, 어머니가 당뇨병일 경우는 40~5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유전뿐 아니라 태아 시기 산모의 혈당 상태가 아이에게 직접적인 대사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하지만 유전적 소인이 있더라도, 반드시 당뇨가 생긴다는 것은 아니므로, 꾸준한 예방 노력이 가장 중요한 열쇠입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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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감기약 처방 받았는데 맛이 안느껴져요ᩚ 다시 처방받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맛이 느껴지지 않는 증상(미각 저하)은 감기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날 수는 있지만, 특히 코로나19의 주요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하기 때문에 단순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요즘처럼 코로나 유행이 줄어들긴 했어도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가진단 키트나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우선이에요단순한 감기에서도 비염, 코막힘이 심하면 냄새와 맛이 둔해질 수 있지만, 아예 아무 맛도 못 느낄 정도라면 바이러스성 신경 영향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약 처방 자체를 당장 다시 받을 필요는 없지만, 증상이 악화되거나 미각 저하가 계속된다면 재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발열, 인후통, 전신 쇠약감, 기침 등이 동반된다면 코로나 검사를 서두르시고, 양성이라면 처방 약이 달라질 수 있어요.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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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원중에 연속혈당측정기가 처방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입원 중에 연속혈당측정기(CGMS) 센서 처방이 안 된다고 들으셨다면, 이는 의료기관의 급여 기준과 보험 청구 체계에 따른 행정적인 제한일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정형외과 입원 중이라면, 주 진료과가 내분비 관련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 내부적으로 입원 진료 중에는 외래에서 사용하는 보조기기(예: 연속혈당측정기)는 별도 처방이 어렵다고 판단했을 수 있어요 특히 입원 중 의료비가 건강보험 입원수가로 청구되는 구조에서는, 특정 외래 보험 급여 항목(예: CGMS 처방)은 별도 청구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 병원 측에서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하지만, 이미 CGMS를 쓰고 있었고 현재 센서가 소진된 상황이라면, 해당 병원 내 내분비내과에 외래로 따로 방문하거나 협진 요청을 통해 개인 처방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정형외과에서 직접 처방이 어렵다면, 내분비내과로 협진을 요청하거나 퇴원 전 외래 진료를 잠깐 보는 방식으로도 가능할 듯 해요현재처럼 1형 당뇨로 CGMS가 꼭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하고, 담당 간호사나 병원 사회복지팀을 통해 조율 요청하시면 보통 해결됩니다. 강하게 요청하셔도 전혀 무리한 요구는 아니니, 병원 측과 다시 상의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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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장염 설사 사진 올려봅니다.. 혈변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사진으로 정확한 판단은 불가하나 3일째 지속되는 설사에 약간 붉거나 갈색빛이 섞인 변이라면 혈변 가능성도 염두에 둘 수 있습니다. 혈변은 선홍색일 경우 대장이나 항문 출혈, 어두운 적갈색이면 소장 이상, 검은색이면 위장 출혈일 수 있는데, 현재 장염 치료 중인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변 색이 심상치 않다면 단순 급성 장염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 보여요특히, 복통이 심하고 설사가 계속된다면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IBD)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는 항생제나 일반 진통제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장염은 일반적으로 수일 내 호전되며, 대증 치료에 반응이 있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3일 이상 설사가 지속되고, 혈변이 의심될 정도의 색이나 냄새, 점액 섞인 변이 계속된다면 반드시 대장내시경이나 대변 검사(CBC, CRP, 대변잠혈, 칼프로텍틴 등) 를 통해 감별이 필요합니다. 특히 최근 항생제 복용 후라면 항생제 관련 장염(C. difficile 감염) 도 의심해볼 수 있구요 계속되는 설사와 출혈성 변은 단순히 기다릴 문제가 아니므로, 소화기내과 전문의에게 빠르게 재진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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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부과에 어떤게 더 나은지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검버섯(노인성 색소침착)에 효과가 크지 않다면, IPL(광선치료)과 레이저토닝을 교차로 병행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토닝은 멜라닌 색소를 서서히 줄이는 방식이지만, 검버섯은 단순 색소침착이 아니라 피부 깊숙이 자리 잡은 노화성 색소질환이라 반응이 느리거나 미미할 수 있어요이럴 경우 IPL은 강한 빛 에너지로 멜라닌을 더 직접적으로 타격해 눈에 띄는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피부 표면에 가까운 색소나 기미, 주근깨, 검버섯 치료에 효과적입니다.토닝과 IPL을 교차로 진행하는 치료법은 요즘 피부과에서도 많이 권하는 방법입니다. IPL은 즉각적인 반응이 있는 대신 일시적인 붉어짐이나 딱지가 생길 수 있고, 토닝은 그런 자극은 적지만 시간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두 방법을 번갈아 사용하면 자극을 줄이면서도 치료 효과를 높이는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어요단, 피부 타입이나 예민도에 따라 반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충분히 상담하고 시술 간격, 강도 조절을 잘 받아야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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