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금개구리는 왜 멸종위기종이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금개구리 hyla suweonensis 는 멸종 위기종의 개구리로 아주 유명ㅇ합니다. 주로 저녁, 밤에 활동하고 습지 농경지 근처 물가에 서식하는데 낮에는 주로 식물의 밑이나 돌밑에 숨어 있습니다. 번식기는 따뜻한봄을 지나 여름까지인데 이때는 집단으로 모여 울어대며 짝을 찾고 짝짓기를 합니다. 어느 개구리와 비슷하게 천적은 뱀, 조류 가끔 아주큰 곤충의 먹이가 되는데요, 아무래도 일반적인 개구리의 알과 올챙이는 다른 동물들의 먹이가 되기 십상입니다. 여느 개구리처럼 금개구리도 서식지가 점차 사라지며, 수질오염이 심화되고 , 기후가 자꾸 급격하게 변화하는 그런 과정들이 영향을 준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가을의 홍수와 가뭄은 아주 끔찍한 생태계 파괴의 원인입니다. 일부 연구에 의하면 미생물, 특히 곰팡이에의한 유행처럼 번지는 질병에 의하여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다고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거기다가 보시다시피 요즘 황소개구리처럼 외래종의 물고기, 개구리 등에 의한 피해를 본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듯 피해를 주는 요인들을 개선하면 금개구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번식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금개구리의 서식지에는 가능한 다가가지 않으며 지켜보기만 하면서 그들의 생활상을 존중해 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멸종 동물의 복원은 가능한 단계에 와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전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기로 공룡의 복제 연구는 그다지 진전되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간적접 또는 직접적 복원 모두 형재 불가능한 이유는 그 dna는 수천년동안 희석되고 파괴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화석을 통하여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룡복원을 진행하는 자체는 과학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전학, 생물학, 고생물학을 통틀어서 다양한 관점으로 발전할 수 잇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생명윤리가 항상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점을 아신다면 이러한 복원, 복제 기술들의 발전은 분명히 더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혈액형에 의한 성격론은 어떻게 나왔고 퍼지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참으로 신기한것같습니다. 어느정도 혈액형과 성격은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써 찾아보니 다양한 국가별 의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언급하신 일본에서부터 많이 전파가 되었는데요 혈액형 성격학이라고 부르는 이 것은 1972년부터 성행하게 되었는데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a형 : 꼼꼼, 성실, 완벽b형 : 자유, 개성o형 : 리더십, 낙천, 자신감ab : 이중적, 논리적, 개성아주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공감된다 안된다는 판단하기에 어려우나 , 저의 경우상 O형이 낙천적인부분은 어느정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한국사람들과 일본사람들만 이렇게 깊이 공감하며 인정하는 혈액형 성격론은 생각보다는 많이 인정하지 않는 나라 들이 많은 것같습니다. 과학적으로도 상관관계가 알려지지 않았고, 혈액형 자체는 면역과 관계가 있는 부분이 어쩌면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작용을 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혈액형은 단지 문화적인 믿음에 따라 달라진다고 보입니다.
Q. 현재 DNA 복제 기술은 어느 수준까지 올라왔나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복제기술에 대하여서는 황우석 교수를 빼놓을수가없습니다. 2000년대 초중반 인간과 동물 복제 기술로 매우 유명해졌으며, 논문표절사태로 한순간에 나락으로 가셨었지요, 저역시 생명공학분야를 진로로 석사 박사까지 꿈을꾸엇건만 그때 많은 좌절을 한 부분이 기억납니다. 서울대교수로서 세계 최초 인간 배아 줄기세포 배양하고 복제 개 스피너를 만들면서 엄청나게 유명하쟀지만, 그 연구결과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찌되었든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기술은 아직도 능력을 인정받고 지원을 유지하며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인간의 복제는 치료목적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특정 질병을 치료하려고 하는 것과 생식세포를 복제하여 완전한 인간을 새로 만들려고 하는 , 두가지의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줄기세포 연구가 계속 발전 되면서 치료 목적으로의 복제는 지금도 진행되고 있고 유도만능줄기세포 ipscs 기술이 유지중입니다. 멸종위기동물복제를 위하여 보존하고자 하는 노력역시 진행중인데 멸종위기종인 검은발 족제비를 미국에서 복제하는등 다양한 노력이 진행중이며, 최근에는 글쓴님이 말씀하셨듯이 반려동물의 복제가 성행중입니다. 유전자의 편집기술, 간단히 말하면 잘라내고 붙이고 복제하는 그런 기술들이 점차 발전하면서 좀더 정밀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복제는 중국의 원숭이 복제이슈입니다. 리트로라는 이름의 원숭이는 2년 이상 생존하였는데 성체까지 생존한 철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까말하였듯이 이연구도 결국은 인간의 질병치료연구에 국한 되어 있는데 트깋 알츠하이머, 파킨슨 등의 치매 질환을 치료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복제기술은 항상 따라붙는 윤리적논란이 따라붙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지켜보아야 하는 상황입니다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복제기술은 빨리 발달되어야 하며 그 이후에 윤리문제를 다루어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조금더 지켜보면 뉴스의 메인타이틀을 다는 날도 머지 않을 것 같습니다.
Q. 소변을 보고 난 후에 왜 몸이 떨리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소변은 체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온도를 품은 소변이 다 빠져나간다면 일시적으로 체온의 손실이 생깁니다. 이 체온차이에 따라 그것을 회복하고자 반자적으로 몸을 떨게 됩니다. 몸을 부르르 떠는 운동으로 약간의 온도가 상승합니다. 하지만 조금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구토를 한다거나 대변을 본다거나 할때도 동일한 반응이 있어야 하는데 사실 소변을 볼때만 있다는게 조금은 이상하지 않습니까?그렇기 때문에 소변떨림 현상은 단순 열의 손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환경에 대한 상황에 대한, 긴장상태서의 스트레스에서 , 그러니까 급한상황에서 소변을 볼 경우에 체온 손실, 심리적 변화 , 긴장감이 풀리는 등의 신경계반응으로 인하여 복합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 더 타당합니다. 추울때 그러는 것은 추운환경에서 몸이 긴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광에 소변이 가득참과 동시에 뇌에서는 배출하라고 지시, 신호를 보내는데요, 소변을 배출하면서 방광이 서서히 비워지면 급격히 빠지는 소변에 의해 신경계가 영향받으면서 그것이 떨림으로써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체온을 메우려는 근육의 떨림은 아닌 것이지요. 어쨌든 소변을 봐야겠다는 결정은 자발적이지만, 소변을 배출하는 과정은 부교감신경에서 관장하므로 소화를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는 것처럼 , 결국에는 조절할 있는 부분은 아닌 것이죠. 중요한 것은 소변 배출 후 혈압이 저하된다는 것입니다. 교감신경계는 정상수준으로 혈압을 올리기 위해서 심장박동수나 혈관의 긴장도를 높이게 하는 자율 신경계의 전달과정에서 발생가능성이 더 신빙성이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욱 많이 소변떨림을 보이는 타당한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서서 소변을 보는 남자는 혈압의 저하가 더 크기 때문에 반응도 큰 것입니다.
Q. 나무의 뿌리는 어떤일을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나무 뿌리가 깊으면 물론 잘 부러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뿌리의 형태와 구조에 따라 하는 역할이 구분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뿌리는 물과 영양분을 뿌리털을 통해서 흡수하고, 나무가 쓰러지지 않도록 충분히 깊고 넓게 퍼져서 지탱하며 뿌리에서 흡수된 양분과 잎에서 만든 양분을 저장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는 산소호흡을 통해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순환 배출 시키게 됩니다. 형태적으로는 중심뿌리 없이 모든 뿌리가 표면에서 넓게 자라는 천근형의 뿌리는 물과 영양분을 표피에서 신속하고 빠르게 흡수하지만, 지지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심근형의 형태는 하나의 뿌리가 깊숙히 들어가기 때문에 지지력이 강해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소나무가 이런형태입니다. 심장형은 반대로 중심뿌리가 없고 굵은 뿌리들이 심장 모양으로 자라는 형태입니다. 단풍나무, 참나무등이 있습니다. 역할에 따라 조금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원뿌리의 주근: 뿌리의 중심 지지대곁뿌리의 측근 : 흡수, 지지능력 수염뿌리 : 수근이라고 하며 , 원성층없어 굵게 못자랍니다. 다만 음료원재료로사용하기도 합니다.
Q. 러브버그와 같은 벌레들은 방역이 어려운건가요?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러브버그의 근본적인 이유는 기후 변화와 세계적인 무역교류를 통한 서식지의 확장입니다. 이것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러브버그의 생활주기 패턴과 서식지의 환경을 고려해서 제거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같습니다. 위해 곤충은 아니기 때문에 적극적인 방역을 위한 살충제는 없지만 , 일반적은 살충제로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그 혐오스러운 모습외에는 피해를 주는 것이 없어서 사실상 자연현상이라 받아들이고 관리하여야할 것입니다. 특정환경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증하는 특성은 있지만, 그만큼 수명도 짧습니다. 완벽한 제어는 어렵지만 최소화할수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물리적방어 방법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창문과 문에 방충망을 설치해서 실외에서 실내로의 이동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또한 차량덮개를 써서 주차차량을 보호하는 방법도 물리적인 방어 방법입니다. 환경관리의방법으로 보자면 서식지 자체를 줄이는 것입니다. 정원이나 야외 잔디가 무성하게 하여 서식처가 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주셔야 하고 , 부패한 식물물질이나 유기적 퇴적물을 처리하여 번식장소자체를 없애면 됩니다. 살충제 살균방식은, ,대부분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약품일수 있기 때문에 , 이에 대한 화학적 정보를 잘 보아서 최적의 상태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이전에 전문방제업체와 협력해서 방충방제를 하기도 합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환경영향을 고려하여 조절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러브버그는번식력이 강하고 특정기후에서 급격히 증가하여 완벽한 방역은 어렵더라도 언급한 방법들을 적절히 고려하여서 적용하면 적어도 우리에게 피해를 주진 않을 것입니다. 자연은 위대합니다 자연과 극적으로 끝까지 맞서는게 아니라 자연을 어느정도 받아들이고 피해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