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다른부서 꼰대가 문제라는식으로 얘기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서요.

저는 내선전화 받으면 네~ 인사실입니다. 말씀하세요.

하는데, 다른부서 꼰대가 제가 예의없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뭐가 문제냐 물어보니,

인사실 ㄴㄴㄴ대리입니다. 해야하는거 아니냐는데,

애당초 저는 다른 자리 번호 당겨받으면 인사실 ㄴㄴㄴ대리입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제 전화 울려서 받으면 네~인사실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잘못된거에요?

직장동료 한분이 다음달에 동생 결혼한다며 동생청첩장을 주더라구요~

저는 그 동생분과는 개인적인 친분이 하나도 없고 얼굴한번 본적 없는 사이입니다..

저는 제 형제 결혼한다고 제 지인에게 청첩장을 돌린적도 없고..

그걸 왜돌리지? 라는 생각만 드는데..

다른분들은 어떤가요?...

한살어린 직원이 일을 알려줬는데 첫날 가자마자 면박을주면서

텃세부리면서 일을 알려주더라구요 마트 계산원일은 처음하는 일이고

첫날간 사람이 경력자처럼 하는줄아는지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그렇다고 들박하는건 좀 그렇겠죠? 어떤 대처가 현명할까요?

옆옆에 앉은 나이많은 팀원

하루에 세 네번씩은 꼭 재채기를 하는데

입을 안가리고 너무 본인은 시원하게 기침을 뿜어내요.

나이가 오십이라 말도 못드리겠고

그럴때마다 더러워서 몸서리쳐져요.

나이가 좀 많더라도 말을 해야되겠죠?

처음 둘이서만 그 부서에 있어서 친하게 지내긴 했는데 지낼수록

지는 챙겨주길 바라면서 나를 챙겨주거나 위한다는 느낌이 없고

뭐든 본인 위주이고 배려심이 전혀 없는데 이런 동료 어떻게 해야하나요?

상표는 말하기 좀 그래서요.

알XXX 이불인데요. 안에 오리털 들어가 있거든요.

이불은 실크소재이구요.

이불을 세탁할 때 섬유 유연제를 사용해도 되나요?

고졸이고 사무직인데 나보다 돈을 더 버네 무시하는게 아니구요.

내가 해온 시간이 너무 아깝다 해야 하나

석사 마치고 연구원으로 일하는데 31살에

난 연봉이 3600~4000정돈데 초봉이지만

왜 31살까지 공부를 했는지 후회가 되네요.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회사 동료 중 상사들은 무슨 맨날 농담이라도 이간질하는 것 마냥 농담하네요.

예를 들면 다른 부서 상사가 제 사수한테

"얘 힘들어서 바쁠 땐 연차 쓸 거랜다" 이딴 말 한 적도 없는데

저 일 엄청 열심히하고 있는데, 뒤에서 다 들리게 헛소리 하고,

헛소리하는 거 걍 무시하니까 사수는 "내가 절대 못쓰게 막을거다"

이런 식으로요. 이럴 땐 어찌 대처해야 하나요?

한숨을 30초간격으로 계속 쉼

문도 활짝 열어두고 저럼... 하...@$#@#$

처음엔 어디아픈가, 안좋은일있나 싶었다가도 그게아님 다 확인해봄

그냥 그날에 자기 기준 한숨 쉬는 뭔가 포인트가 있나봄..

옆사람은 고통인데 상사라서 말을 못하겠는데요. 어찌해야 좋을까요?

근무를 저보다 10년은 더 하셨을텐데

하나하나 물어보고 본인 일처리를 제대로 안해서 뒷처리를 제가 다 하는데

제 업무에 방해가 되고 옆에서 보고 있으면 너무 화가 나요..

나이는 저보다 훨씬 연장자이시고 착하신 분이라 못할수도 있다 라는 생각은 물론 하지만

여긴 일터고 제 업무에 방해가 되고 저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면

저도 그정도 스트레스는 풀 수 있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