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에한방울
- 연애·결혼고민상담Q. 명품 가방 사고 싶어 하는 여자친구의 소비관 고칠 수 있을까요?여자친구가 돈을 모으기보다는 자기 꾸미고 명품 사는 데 더 혈안이 되어 있어서 걱정입니다.결혼하면 제 월급까지 다 가져가서 가방 사는 데 탕진할까 봐 경제권을 넘기기가 무섭네요.저는 나중에 노후 생각해서 주식이나 코인으로 불리고 싶은데 여자친구는 무조건 저축만 고집합니다.돈에 대한 가치관이 너무 달라서 대화만 하면 싸움으로 번지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결혼 전부터 각자 돈은 각자 관리하자고 못을 박아두는 게 나중에 뒤탈이 없을까요?자기 주제에 안 맞는 소비를 하는 것 같은데 팩폭 날려도 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옆 팀 김 대리는 저보다 일도 못 하는데 연봉이 더 높은 이유가 뭐죠?우연히 옆 팀 동료 연봉을 알게 됐는데 저보다 실적도 안 좋은 놈이 훨씬 더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저는 회사에 뼈를 묻을 각오로 열심히 하는데 회사는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건지 정말 화가 납니다.성과급도 팀별로 차등 지급한다는데 우리 팀이 왜 낮은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고 억울해 죽겠네요.사장실이라도 찾아가서 제 연봉 올려달라고 담판을 지어야 하는 건지 고민 중입니다.남들보다 더 많이 벌고 싶은데 회사가 제 가치를 몰라주니 이직 준비라도 해야 할까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솔직하게 잘나가는 고딩 친구 놈만 보면 배가 아파서 모임 가기 싫어집니다.어떡해야할까요?고등학교 때는 저보다 공부도 못하고 찌질했던 놈이 이번에 사업 대박 나서 외제차 끌고 모임에 나왔더라고요.술값 계산하면서 생색내는 꼴을 보고 있자니 배알이 뒤틀려서 술맛이 싹 달아났습니다.저는 아직도 국산차 타면서 할부 갚고 있는데 그놈은 명품 두르고 나와서 인생 훈수까지 두니 정말 짜증 납니다.친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해줘야 한다는데 저는 왜 이렇게 그 자식이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까요?앞으로 이 자식 나오는 모임은 안 나가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 걸까요?동창회 나가서 기 안 죽고 그놈 코를 납작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 회사 생활고민상담Q. 요즘 신입들은 개념이 없는 건지 퇴근 시간 되자마자 튀네요.팀에 신입이 들어왔는데 인사도 대충 하고 업무 지시를 하면 제 담당인가요?라며 따박따박 따집니다.저 때는 상사가 퇴근 안 하면 눈치껏 남아서 일 도와드리고 그랬는데 요새 애들은 진짜 무개념이네요.회식하자고 해도 선약 있다고 칼같이 거절하는데 도대체 조직 생활을 어떻게 배운 건지 모르겠습니다.제가 한마디 하려고 하면 꼰대라고 뒷담화할까 봐 무서워서 말도 못 꺼내겠고 정말 답답해 미치겠네요.요즘 애들 정신 차리게 만드는 효율적인 훈육법이나 기 죽이는 방법 없을까요?회사 분위기 다 망쳐놓는 저런 애들 보면 그냥 확 잘라버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 연애·결혼고민상담Q. 40대인 제가 부모님께 의지하는 게 맞을까요? 여자친구는 독립을 원합니다.결혼을 앞두고 부모님께서 결혼 자금을 지원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그런데 여자친구는 오빠 나이도 있는데 부모님께 손 벌리는 건 좀 아니지 않냐며 저희 힘으로 시작하자고합니니다.저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으면 더 좋은 집에서 시작할 수 있는데 여자친구는 처음부터 부모님 도움을 받으면 결혼 후에도 계속 의지하게 될 것이라걱정합니다니다.부모님께 도움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제가 잘못건가요가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저희 어머니가 조금 까다로우신 편인데 아내가 참아야 하는 게 맞나요?어머니께서 저를 귀하게 키우셔서 그런지 결혼한다고 하니 이것저것 간섭이 좀 심하신 편입니다.하지만 아들을 둔 어머니의 마음이 다 그런 것이 아닐까 싶은데 예비 아내는 자꾸 기분 나빠하네요.중간에서 제가 뭐라고 말하기도 귀찮고 그저 아내가 참으면 집안이 평안할 것 같은데 말이죠.효도하는 게 뭐 별건가요?그저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자주 찾아뵈면 되는 것 아닌가요.벌써부터 고부갈등이니 뭐니 하며 인상을 쓰는데 이 결혼을 진행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어머니 편을 들면 아내가 삐치고 아내 편을 들면 불효자가 되는 것 같아서 짜증나네요.
- 연애·결혼고민상담Q. 늙어서 애 낳으면 키울 때 많이 힘듬니까?이제 마흔 넘어서 애 낳으면 제 친구들은 벌써 학부모인데 저는 유모차 끌어야 대잔아요.솔직히 애 키우는 거 귀찬을 거 가튼데 마누라가 하도 낳자고 쫄라대서 고민임니다.밤에 잠 못 자고 애 우는 소리 들으면 스트레스 엄청 받을 거 가튼데 안 낳으면 안 대나요.글고 제 정자가 아직 쌩쌩한지도 몰으겠고 병원 가서 검사받기도 쪽팔림니다.늦게 애 낳으신 분들 나중에 애 학교 갈 때 할아버지 소리 안 듣나요.그냥 애 업시 둘이 노는 게 제일 편할 거 가튼데 어떠케 설득하죠.
- 연애·결혼고민상담Q. 결혼은 비용 반반 안 하면 에바인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제가 그동안 번 돈은 좀 있는데 솔직히 결혼할 때 다 까긴 아깝잔아요.예비 신부는 모은 돈도 별로 업는 거 가튼데 자꾸 집 살 때 보태라고 눈치 주네요.제 명의로 된 아파트인데 그거 공동명의 해주면 나중에 손해 보는 거 안일까요?결혼해서도 제 월급은 제가 관리하고 생활비만 조금씩 주고 시픈데 다들 어떠케 사나요.요즘 세상에 남자가 집 해오면 여자가 혼수는 빵빵하게 해와야 대는 거 아닌가요.돈 얘기 자꾸 하니까 정떨어지는데 이거 제가 이상한 건지 궁금함니다.
- 회사 생활고민상담Q. 부하직원이 저를 무시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제가 맡은 tf팀에 신입사원들이 들어왔는데, 이 직원들은 저를 '꼰대'처럼 대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업무를 지시하면 단답형으로 대답하거나 제가 없는 자리에서 저에 대한 뒷담화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제가 알게 모르게 그들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Q. 결혼 앞두고 부모님이 동생 결혼까지 책임지라고 합니다... 제가 잘못된 걸까요?저는 40대 초반이고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그런데 부모님께서 며칠 전 제게 니 동생 결혼할 때까지 니가 좀 책임져 줘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동생은 아직 직장이 없고 결혼 계획도 없는데 제가 결혼 준비를 하니 불안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결혼 후에는 제 가정도 꾸려야 하는데 동생의 미래까지 책임지라는 부모님의 말씀에 너무 답답합니다.이 말을 듣고 마음이 심란한 제가 혹시 이기적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