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직장 내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직장에선 119 등에 연락하는 것을 주저하나요?
종종 직장 내에서 사고가 발생해서
사람이 다치는 뉴스가 나와서 안타까운데
보면 직장에서 119에 연락하는 것을 꺼려 한다는
것을 보게 되는데 왜 그들은 119에 연락하는 것조차
주저하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형준 노무사입니다.
일반 사무실 등 사업장에서는 직원이 부상당했다고 하여 119신고를 꺼려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장 등 사업장에서 산재사고 발생한 경우 혹 불이익이 갈까봐 119신고를 꺼려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특히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했다든지 다른 위법사항이 있는 경우에 많이 나타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직장 내에서 산재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사업주는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119 및 노동청에 산재발생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를 은폐하는 것은 산업재해 처리에 대한 불이익을 우려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해당 사고가 회사의 안전보호의무 위반일 경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처벌을 받거나 제재가 강화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산재 발생 사실을 공식적으로 은폐하고 당사자와 합의 등으로 회유하여 종결하려는 경우들이 있으나, 반드시 관계법령에 따라 처리를 하여야 하며 무엇보다 직원의 안전과 생명을 우선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구체적인 동기와 이유는 모르겠으나 산재사고가 공식적인 기록으로 남는 것을 꺼려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사업장에서 119에 연락하는 것까지 기피할 이유는 없고, 오히려 119에 연락이 필요한 사항이라면 즉시 연락하는 것이 민형사상 책임을 줄일 수 있는 적절한 조치가 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구고신 노무사입니다.
회사라는 조직들이 내부의 일을 외부에 알리기를 꺼려하는 겁니다
특히 큰 사고 등이 발생한 경우, 관리자들은 이로 인해 질책을 받기 때문에 신고를 꺼려하고 내부적으로 수습하거나 은폐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다가 일을 키우는 경우도 많죠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정식 노무사입니다.
대부분의 사업장은 119 신고를 꺼려하지 않습니다.
산재 은폐를 하려고 하는 사업장에서는 그럴 수 있습니다. 119에 기록이 다 남거든요. 119로 가면 산재처리를 안 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른 이유로 119 신고를 꺼릴 이유는 없을 듯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아마도 119를 부를 경우 사고가 외부에 알려져 공론화되고 이에 따른 법적 책임을 질 수 있기에 이를 은폐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덕재 노무사입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당연히 신고를 하는 것이 적절하겠지만 관리자 또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회사 내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소극적으로 행동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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