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 줄이고 싶은 자취생의 일주일 식비 절약 및 현실적인 식단 관리 꿀팁이 있을까요?

이제 막 자취를 시작한 지 3달 차가 된 대학생입니다. 매번 음식을 해 먹기가 귀찮다 보니 배달 음식이나 편의점 도시락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식비 지출이 너무 커졌고, 몸도 건강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혼자 살면서 식재료를 대량으로 사두면 결국 다 썩어서 버리게 되더라고요. 재료를 낭비하지 않으면서도 가성비 좋게 일주일 식단을 짤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궁금합니다.

선배 자취러분들이 자주 활용하시는 가성비 식재료나, 요리 초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밀프레프(식단 대량 조리) 메뉴가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자취 3달차면 배달 음식의 유혹과 식재료 방치가 정말 큰 고민이실 것 같습니다. 영양사로서 몸의 영양 균형을 잡으면서도 지갑을 지킬 수 있는 현실적인 식단 관리 팁을 제안드리겠습니다.

    버려지는 식재료를 줄여주시려면 활용도가 높은 만능 가성비 재료가 필요합니다. 달걀, 참치캔, 두부, 냉동 닭가슴살, 그리고 돼지고기 뒷다리살, 앞다리살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단백질이 많아서 자취생에게 좋은 식재료랍니다. 채소가 썩는 것이 고민이시라면 대파, 양파는 사자마자 한 번에 썰어서 냉동 보관해주시어, 시판 냉동 혼합 채소(추천드립니다!)를 활용하시면 낭비 없이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편리하게 챙길 수 있답니다.

    요리 초심자도 쉽게 대량 조리할 수 있는 가성비 밀프렙 메뉴로는 카레, 고기 소보로 덮밥을 추천드립니다. 카레는 감자, 당근, 양파를 넣어서 한 솥 끓여두시면 소분해서 얼리셨다가 데워 드시기 좋고, 돼지 다짐육을 볶아 만든 고기 소보로는 냉동해 두었다가 밥 위에 달걀후라이와 함께 올리기만 하면 탄단지 균형이 맞는 우수한 고단백 한 끼가 완성되겠습니다.

    이렇게 일주일 치를 한 번에 준비해 두시면 배달 앱을 켜는 횟수가 조금씩 줄어들게 됩니다.

    배달을 줄이실 때마다 몸과 통장이 모두 건강해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