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통조림은 어떻게 만드는 건지 중금합니다.

참치를 통조림으로 만드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는 참치캔 안에 들어있는 게 생선이라는 생각을 못 했어요. 그냥 먹는 참치랑 참치통조림이 너무 달라서요. 어쨌든 참치통조림은 어떻게 만드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참치통조림은 가공식품으로 느껴져서, 만드는 방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참치통조림은 보통 가다랑어류나 황다랑어 같은 참치를 사용해서 만들게 되는데, 먼저 잡은 참치를 손질한 뒤 큰 덩어리 상태로 한 번 익히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수분과 일부 지방이 빠지고 특유의 생선 비린 향도 줄어들게 되는데, 우리가 아는 참치캔 특유의 퍽퍽하고 결이 부서지는 식감도 이 과정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 이후 뼈와 껍질 등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나눈 뒤 캔에 담게 되는데요, 이때 제품 종류에 따라 식물성 기름이나 물, 소금 등을 함께 넣습니다. 대부분 대두유 같은 식물성 기름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캔에 담은 뒤 밀봉 상태에서 높은 온도로 다시 한번 가열, 살균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 덕분에 장기간 보관이 가능해집니다. 통조림은 산소와 미생물을 차단한 상태로 열처리 하기 때문에 별도 냉장 보관 없이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참치통조림은 조리 과정에서 생참치과 식감이 꽤 달라지는데, 생참치는 수분이 많고 부드러운 반면, 통조림은 익히고 압축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결이 부서지고 짭짤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ㄴ디ㅏ.

    참치캔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데요,

    제품에 따라 나트륨이나 기름 함량 차이가 있어서 고려해서 선택하셔서 건강하게 활용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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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영하 60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된 원어(주로 가다랑어입니다)를 해동한 뒤,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거대한 찜기에서 찌는 자숙 과정을 거치게 된답니다. 이런 과정에서 참치 살의 단백질이 응고되면서, 우리가 아는 단단한 결이 형성이 되고 담백한 맛이 살아나게 됩니다. 자숙된 참치가 숙련된 작업자들의 손을 거쳐서 껍지, 뼈, 그리고 비린내가 가는 검은색 살(혈합육)을 일일이 제거해서 깨끗한 살코기인 로인 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정해진 규격으로 절단된 살코기는 캔에 충전이 되고, 여기에 면실유나 카놀라유같은 식용유, 채소 추출물, 정제수를 배합한 액수를 주입하게 됩니다. 이후에 캔 내부 공기를 제거하고 뚜껑을 덮는 권정 공정으로 밀봉을 합니다. 마지막 단계는 살균입니다. 밀봉된 캔을 대형 고압 살균기(레토르트)에 넣고 115~125도의 고온 고압으로 일정 시간 가열을 해줍니다.

    이런 과정에서 부패의 원인이 되는 모든 미생물이 사멸되어서 방부제 없이도 수년 동안 상온 보관이 가능한 상태가 되며, 압력에 의해 살코기가 한층 더 부드러워지고 참치캔만의 식감이 완성이 됩니다.

    회로 드시는 참치와 품종은 다릅니다! 고온에서 찌고 압력으로 익히는 복잡한 요리 과정을 공장에서 미리 마친 완전 조리 식품이 되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