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지지 않은 여자아이요 괜찮은건가요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인데 어릴때부터 삐지는 걸 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조카랑 다른애들보면 한번씩 삐지던데 저희애는 화내기도하고 짜증내기는해도 삐지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잘삐지진 않았어도 가끔 삐지곤 했었어서요 괜찮은건지 궁금하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삐지지 않는다고 문제가 잇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마다 감정 표현 방식이 달라서 삐지는 대신 바로 화내거나 말로 표현하는 아이도 많습니다. 다만 속상함을 참고 넘기는 편이라면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는지만 살펴보면 좋습니다. 평소 마음을 편하게 말할 수 있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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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4학년 아이를 자녀로두신 어머님 이시군요~

    아이가 생각보다 삐지지않아서 오히려 의아하신 거 같은데

    제가 볼때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아이의 그냥 성향인 거 같습니다ㅎㅎ

    삐지는 것은 마음이 상했을때 말 대신 마음을 숨기는

    기다리는 표현 방식일 뿐이라고 생각이들어요

    딸아이는 삐지지 않고 화나거나 짜증날때 아이가

    그대로 드러내는 거죠?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냥 자연스럽게

    감정이 표현이 되는 거 같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때 목소리나 행동으로 드러내는 거고

    오히려 마음속에 쌓아두지 않고 밖으로 표현하니

    아이의 입장에서는 속마음을 잘 표현하는거라 볼 수 있어요~

    물론 아이의 성향마다 가만히 삐지는 아이도 있고

    바로바로 감정을 내놓는 아이도 있기는 한데

    아이마다 타고난 성격과 표현 방식이 다르다고 봅니다.

    작성자분도 그렇게 자라셨다면 아이도 그런 성향을

    아마 닮은 것일 수도 있기도해요^^;;

    다만 아이가 짜증낼때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주시되

    짜증을 내지않고 차분히 말로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더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짜증이나는 감정을 느끼는건 그럴 수 있는 부분이니

    그 부분은 이해해주시고, 화가났을때 표현하는 방식만

    조금씩 다듬어주시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삐지는 것]은 감정을 직접 표현하지 못할 때 나오는 회피서 반응이에요.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낼 만큼 수용적인 환경에서 자랐거나 감정 표현이 직관적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정을 참거나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건강하게 표현하고 털어내는 성향에 가까우니 아이의 솔직한 표현을 그대로 인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기질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각자 기질에 따라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아이가 있는가 반면,

    그렇지 않은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가 잘 삐지지 않는 이유는 옳고. 그름에 대해 인지하는 부분이 높아서 이거나,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음이 커서 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삐지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감정 표현 방식의 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화를 내거나 짜증으로 표현한다면 이미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니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오히려 감정을 오래 쌓아두지 않는 편일 수도 있어서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다만, 속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연습만 조금 도와주시면 더 건강한 정서 표현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삐지는 거 보다 직접적으로 화내고 짜증 내는 것이 더 명확한 표현입니다.

    이는 아이가 불편함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고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기질을 가졌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것은 상황 판단과 해결 능력이 더 빠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