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장난감을 사달라고 때를 쓰거나 우는 아이들은 어떻게 달래 주고 계시나요?

저희집 아이가 올해 4살인데요. 밖에 데리고 나가면 그렇게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고 울고 불고 장난이 아닙니다. 누굴 닮아서 그런지 미치겠어요. 그래서 사준 장난감이 아마도 방한칸은 채우는것 같아요. 혹시 여러분들의 아이들이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고 울면 어떻게 달래 주소 계실까요? 아이를 키우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지 몰랐네요. 갑자기 친정 엄마가 보고 싶어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4살 아이들이 장난감을 보고 사달라고 떼를 쓰는 건 흔하게 일어납니다.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인정해 주면서, 그 장난감이 갖고 싶다는 마음은 이해를 해 주어요.

    하지만, 바로 사주지 않고 오늘은 사는 날이 아니라고 차분하게 기준을 알려줍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가 울거나 떼를 쓸 수 있어요.

    하지만, 거기서 사주면 아이의 떼 쓰기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바꾸지 않는 게 좋습니다.

    대신에 사진을 찍어두거나, 생일이나 특별한 날(어린이날, 크리스마스 등)에 살 목록에 넣어주는 걸 고려해 보세요.

    처음에는 더 크게 울 수 있지만,

    아이가 일관되게 적용되면 점차 떼를 쓰는 횟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많은 부모님들이 비슷한 고민을 겪고 있으니 혼자 힘들어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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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공공장소 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리면

    그 떼를 잠재우기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장난감을 사주어 아이에게 전달을 하게 되면

    이러한 부분적 행동은 습관이 되어질 것이고, 떼를 부리면 장난감을 사주는 것에 대한 부분이 당연시가 되어질 것입니다.

    아이가 공공장소 에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린다 라면

    아이의 곁에서 잠시 자리를 피해 숨어 아이가 안전한지를 지켜보면서 아이의 행동을 잘 관찰하세요.

    아이의 떼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면 다시 아이 곁으로 다가가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데리고 가서

    아이를 바로 세우거나 앉힌 후,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장난감을 사달라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떼를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전달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장난감을 사고 싶다 라고 해서, 장난감을 갖고 싶다 라고 해서 다 살수도 다 가질 수 없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바깥에 나가는 이유는 장난감을 사러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필요로 한 물건을 사러가는 것임을 전달을 하고

    밖에 나가서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부리지 않아야 함의 약속을 한 후 바깥에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바깥에만 같이 나가면 떼쓰는 것이 심해지는군요~

    사실 어린 연령의 아이들 사이에서는

    장난감이 아이들한테는 최고의 놀잇감인 부분이기에

    뗴를 쓰는 행동들이 자주 생기기는 합니다.

    방 한칸을 채울 정도로 많이 사주셨는데도

    떼쓰기가 멈추지 않는다면, 반드시 명확하게 훈육을

    해주셔야 할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랑 바깥에 나가기 전에는

    미리 아이에게 규칙을 정해서 약속을 정해 주시는 것이

    가장 필요할 거 같아요.

    "오늘은 장난감 사러 가는 날이 아니야"

    "먹을 것만 사고서 들어오는거야"

    라고 아이에게 미리 이야기를 해주신 이후에

    떼쓰지 않기도 약속을 해주시는 겁니다.

    미리 말을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아이가 어느정도 받아들이게 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울음을 터뜨린 다면은

    아이를 달래고자 바로 사주지 마시고

    가장 먼저 아이를 데리고 장소를 이동시킨 이후에

    이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세요.

    화를 내거나 달래지 말고, 진정이 될때까지 기다려 주면서

    아이를 바라봐 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진정이 되면 아이의 감정을 읽고 공감을 해주시되

    단호하지만 차분한 태도로 말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oo이가 사고싶어 하는 마음은 알아"
    "그런데 오늘은 장난감을 사는 날이 아니야"
    "다음에 특별한 날에 사줄거야"

    라고 이야기를 해주신 이후에

    바로 집으로 오시는 곳이 필요해 보입니다.

    처음 몇번은 아이가 뗴를 쓰게 되긴 할 거에요~

    하지만 반복적으로 아이에게 일관성 있게

    지도를 해주시다 보면은, 아이도 시간이 지나면서

    행동이 긍정적으로 변화가 될거라 생각이 들어요!

    아이가 떼쓰기가 줄어들면 충분히 칭찬해 주시고

    나중에 생일날 이나 어린이날 같이 특별한 날에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 사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엄마 마음 정말 공감돼요, 밖에 나가면 사달라고 울고 떼쓰는 모습을 보면 정말 지치고 속상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장난감을 사달라고 울고 떼쓰는 행동은 처음부터 단호하게 잡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나가기 전에 “오늘은 장난감 안 사”라고 분명히 말하고, 그 약속은 어떤 상황에서도 바꾸지 않아야 합니다.

    현장에서 울거나 바닥에 드러누워도 요구를 들어주지 말고, 조용해진 뒤에만 대화를 이어가세요. 한 번이라도 떼쓰면 사준다는 경험이 쌓이면 아이는 같은 방식이 통한다고 배우게 됩니다.

    대신 “다음에 생일이나 특별한 날에 고르자”처럼 대안을 주면 아이도 조금씩 받아들이기 쉬워집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아이가 떼쓰는 건 흔한 발달 과정이라는 점을 기억하며 반복적으로 차분하게 대응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4살이면 아직 참는 힘이 부족해서 장난감 앞에서 떼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건 울었다고 사주지 않는 일관성입니다. 외출 전에 '오늘은 구경만 할거야'라고 미리 약속하고 울더라도 차분히 공감해 준 뒤 원칙은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크면서 자기 소유욕이 강해지고 가지고 싶은 장난감이 생기면 사줄때까지 떼를 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첫째도 심해서 30분동안 마트에서 울고 떼를 쓰면서 주변 사람들이 다 구경했던 적이 있습니다ㅠㅠ

    가장 중요한 것은 외출 전 "오늘은 장난감 사주는 날 아니야" 라고 반복 말씀하시고 절대 번복하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떼를 썻다고 번복할 경우 아이는 떼를 쓰면 무조건 가질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되어 떼를 줄일 수 없습니다.

    외출 전 "장난감 사줄꺼야 오늘은"이라고 말한 날만 사주시고 그렇지 않은 날은 절대 사주시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마트에 가기 전에 미리 장난감은 사지 않기로 약속을 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마트에서 떼를 쓰고 울고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감정은 이해해 주지만, 이미 약속한 부분에 있어서는 단호하게 지켜 주세요.

    한번 정한 약속을 지키게 되면 아이의 떼쓰는 강도는 점점 줄어 들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