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자유로운풍뎅이41
비싼 메이커 제품만을 고집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5 여자아이인데 주변에 다 메이커 제품들 입는다고
20만원에 가까운 여름샌들을 사달라고 조르는데
어떻게 해야 잘 이해시킬까요?
한두번이 아니고 계속 메이커 타령만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훈육을 해야할지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계속 메이커 제품만 요청하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초등학생 때 이런 마음이 생기는 건 주변 친구들 영향도 크고,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이에요.ㅜㅜ
먼저 화내지 말고 편하게 이야기해보세요. "친구들이 다 메이커 신발 신으니 너도 신고 싶은 마음 알아"라고 먼저 공감해주고, "근데 20만원짜리 신발은 우리 가족 경제 상황에 맞지 않아"라고 명확하게 설명해요.
그리고 아이랑 함께 예산을 정해보는 것도 좋아요. "여름샌들은 5만원 안팎으로 사자"라고 정하고, 그 금액 안에서 아이가 마음에 드는 걸 같이 고르게 해주세요. 혹시 정말 메이커 제품이 좋다면 "그럼 용돈 모으거나 방학에 작은 일 하면서 같이 돈 모아보자"라고 제안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또한 "비싼 물건이 다 좋은 건 아니야"라고 가르쳐주세요. 가게에 가서 비슷한 디자인인데 가격이 다른 제품들을 비교해보면서, 내구성이나 디자인 면에서 차이가 별로 없다는 걸 보여주는 것도 좋아요.
가장 중요한 건 아이가 "다른 친구들하고 다르다고 못나게 생각하지 않게" 해주는 거예요. "네가 신는 신발이 너한테 가장 잘 맞고 예뻐"라고 칭찬해주면서 자신감을 키워주면 좋을 거예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비싼 메이커를 사달라고 고집을 부린다 라면
아이의 행동을 제지 시키고, 아이를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바로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함으로 자신의 분수에 맞지 않게 가정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명품.브랜드. 비싼 메이커만
고집을 하며 사달라고 조르거나, 이러한 것들을 사려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단호함으로 전달을 하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세요.
사람이 품위.품격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비싼 메이커를 걸쳐 입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 품행. 됨됨이가 중요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경제 관념에 대해서 아이가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부모님이 생각하시는 샌달의 금액 만큼만 아이에게 주고, 나머지 금액은 용돈을 모아서 20만원 샌달을 사도록 해보세요.
대부분 아이들은 포기하거나 타협안을 찾게 됩니다.
아니면 해당 브랜드 안에서 저렴한 제품을 찾는 타협을 해보세요. 비슷한 디자인의 다른 브랜드를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특히 여자아이라면 또래를 많이 인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대로 두신 다면 아이가 화폐 개념에 혼돈을 가질 수 있어 적절히 지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해 주시고 "친구가 가지고 있으니 갖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 "하지만 20만원은 너무 비싼 가격이야"
그리고 나서 기준을 정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은 10만원이 넘지 않게, 디자인은 아이가 원하는 대로, 라는 기준을 정해서 예산 기준을 정하는 것입니다.
만약 그래도 너무 가지고 싶어 한다면 아이에게 스스로 예산 계획을 세워서 용돈으로 사는 법을 알려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20만원은 너무 비싸니 너가 직접 모아서 사보는 게 좋겠어, 명절때나 평소 용돈을 모아서 사보자"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친구들과 비교하며 떼를 쓴다고 해서 아이의 무리한 요구사항을 매번 다 들어줄 필요는 없습니다.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줄 필요도 있어요.
하루가 다르게 발이 금방 커가는 성장기에는 비싸고 좋은 신발보다 발이 편하고 가성비 좋은 신발이 실용적이라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솔직하게 설명해 주세요.
이번 기회에 갖고 싶은 것을 모두 살 수 없음을 깨닫게 하는 합리적인 소비와 경제 교육을 함께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5 시기는 또래 영향을 크게 받는 떄라 무조건 '허영'이라고 몰아붙이면 반발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갖고 싶은 이유를 들어보고 가격/필요성을 함꼐 비교해보세요. '메이커가 나쁜게 아니라 우리 집은 예산 기준이 있다'고 알려주고, 용돈 모으기나 일부 부담하기를 제안하는 것도 책임감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 고학년이면 또래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라 브랜드를 원하는 마음은 자연스럽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사주기보다 예산을 미리 정하고 그 안에 서 선택하게 하거니, 차액은 용돈을 모아 부담하게 해보세요. 소비의 기준과 돈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비싼 메이커 제품을 선호하는 건 모방 심리 등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비싼 걸 항상 살 수는 없다는 점, 중요한 건 브랜드 이름이 아니라 정말 나에게 필요한지 등 요소라는 점을 알려 주세요. 아이가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