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가끔 속이 쓰릴 때 해결방법이 궁금합니다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은데
시간이 좀 지나면 속이 쓰리고 타들어가는 듯이 아픕니다
밥을 먹으면 증상이 나아질때도 있고 악화될때도 있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하면 괜찮아지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속이 쓰리고 타들어가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많이 불편하실 것 같은데요,
특히 아침을 자주 거른 뒤 증상이 나타난다면 공복상태의 영향이 있을 수 있는데요, 공복이 길어지면 위산이 분비된 상태에서 위가 비어 있어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갑자기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커피를 섭취하는 것보다 죽, 바나나, 식빵, 크래처럼 비교적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과식은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소량씩 천천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식사 후에도 속쓰림이 심해지거나, 자주 재발하거나, 밤에 잠이 깰 정도로 불편하다면 위염 같은 위장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침을 거르는 것보다 우유나 두유, 바나나, 삶은 달걀 등 간단한 음식이라고 섭취해서 공복시간을 너무 길게 만들지 않는 것을 추천드리고, 증상이 반복된다면 진료를 통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편안한 일상으로 회복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을 거르시게 되면 위산이 분비되어도 소화할 음식물이 없어서 텅 빈 위벽을 자극하고 식도로 역류해서 타들어가는 듯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음식을 드셨을 때 증상이 나아지는 것은 음식물이 위산을 중화해 주기 때문이며, 악화되는 부분은 맵고 짜거나 기름진 자극적인 음식을 드셔서 위산이 과다 분비되었거나, 민감해진 위벽이 자극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 따뜻한 물, 보리차를 천천히 마셔서 위산을 부드럽게 희석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이후에는 익은 바나나, 양배추즙, 꿀물, 미음처럼 위벽을 보호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셔서 위를 달래주는 것이 좋습니다. 속이 쓰리다 해서 바로 눕는 행위는 역류를 악화시키니 꼭 피해주시길 바랍니다.
해결을 위해 아침에 삶은 계란, 모듬견과류, 야채수프(단호박죽도 괜찮습니다)처럼 가벼운 음식을 200~400kcal 정도 조금이라도 챙겨 드셔서 공복 시간을 줄이는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이런 노력에도 증상이 지속이 된다면 위염, 역류성 식도염일 수 있어서 꼭 내과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