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김치 볶음밥과 계란국 돈까스로 저녁 해 먹기

내무부께서 마치고 동료 선생님들과 식사하고 오신다 하여 남자 4명이서 밥을 해 먹었습니다 설겆이 까지 딱 1시간 걸렸습니다

계란국에 계란 깨는 것은 첫째가

김치를 가위로 잘게 자르는 것은 둘째가

막내는 에어후라이에 돈까스 3개 넣어 돌리고 아빠가 꺼내 주면 자르고 소스 부어 준비하고 단무지 자르기

김치 볶음밥 조리는 아빠가..

김치에 치킨 스톡과 약간의 흙설탕을 넣고 10분 볶아 방금 한 밥과 섞은 후 들기름과 김자반을 뿌렸습니다 1인당 2그릇을 밥 그릇에 넣어 식판에 엎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계란 후라이를 2개 씩 올렸습니다

계란국엔 푼 계란 5개에 미림 한 스푼을 넣고 참치액과 냉면 육수용 다시다 그리고 대파를 넣었습니다

시원한 얼음 콜라 1잔 씩 이렇게 돈까스 단무지와 급식했습니다

아이들이 맛있다고 계란국을 드링킹했습니다

그리고....

육개장 사발면을 하나씩 해 달라해서 해 주었는데 너무 과한가요?

내무부께서 막내에게 확인 전화 오셨는데 뭐라 했다고 해서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아빠와 직접 만드는 맛있는 저녁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에 콜라와 마무리 라면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조합이 갖춰 져있는 식사네요

    하지만 아내 입장에서는 나트륨과 칼로리 과다, 당류 섭취량 까지 기준치를 초과하게 되어 걱정을 하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설거지랑 주방 정리까지 완벽하게 끝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편히 쉬다가 오라고 문자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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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한참 성장기 아이들이라면

    음식을 골고루 제공하고 먹고 싶다 라면 더 챙겨주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그러나, 아이들에게 필요로 한 것은 적당한 칼로리 이겠습니다.

    지나치게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음식 안에 있는 당 + 나트륨의 성분이 아이들의 신체적 성장에

    안 좋은 비만.당뇨를 유발함이 크기 때문에 음식을 섭취할 때는 적절함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치볶음밥, 돈가스, 계란국까지 먹었다면 든든한 저녁으로 보입니다.

    라면까지 먹은 건 더 먹고 싶어서 그랬던 걸로 보여요.

    매번 식사 후 추가로 먹는 습관을 자주 들이지는 않도록 하고,

    라면은 가끔 간식처럼 먹는 정도로 해 보시기 바랍니다.

    먹는 양을 고려해야 하겠지만,

    어쩌다 한 번이라면 너무 마음 쓰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와ㅠㅠ 아내분이 바깥에서 식사를 하시는 동안에

    아들들이랑 정말 여러모로 고생이 많으셨겠어요!!ㅎㅎ

    아내분이 동료분들과 식사하시는 동안

    아이들이랑 같이 총 네명이서 저녁 한상을 차려 드셨다니

    작성자분도 주도해서 차리시느라 굉장히 고생을 하신 거 같고

    또 아이들도 아빠따라서 열심히 같이 차려서

    아내분이 보시기에도 든든하셨을 거 같아여ㅎㅎ

    아이들에게 역할을 하나씩 나누어주셔서 함께 요리하고

    설거지까지 딱 1시간 만에 끝내신 것도 빨리 정리를 하셨군요~

    그런데 아이들이 계란국을 맛있게 먹고나서

    컵라면을 먹어서 아내분이 조금 의아하셨나 봐요.

    일단 제가볼떄는 아이들도 분명히 든든하고 맛있게

    먹었을텐데, 컵라면까지 더 먹었다는 것은 아마 밥이랑은 다르게

    컵라면이 그저 따로 떙겼을 거 같아요~


    아니면 아이들이 그만큼 기분이 좋아서 시켰을수도 있구요.

    예를들면은 어른들이 고깃집에 간다고 했을때

    보통 다들 고기만 먹고 끝나지는 않잖아요?ㅎㅎ

    고기를 배불리 먹어도 후식으로 냉면이 끌릴수도 있고

    아니면 또 끓인라면이 끌릴수도 있는 부분인데

    아이들도 기분이 좋고, 오늘 저녁에 맛있었던 나머지...

    먹고싶던 컵라면을 또 같이 먹은 거 같아요

    아니면은 평소에 엄마가 계실땐 먹지 못했던 컵라면이다 보니

    이 기회에 아이들이 먹었을수도 있구요!
    또 한참 성장기 아이들이니 얼마나 식욕이 높아지고

    잘 먹는 시기겠어요~~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내분께서는 밥이랑 돈까스까지 다 먹고 놓고서

    몸에 안좋은 컵라면까지 먹었다는 말에, 아무래도 조금은

    의아하게 생각을 하셨을 수도 있어요.

    혹시나 밥이 부실했나? 이렇게 생각을 하셨거나

    아니면은 라면이 몸에 안좋은데 왜 먹였을까 싶기도 했을거에요

    특히나 평소 건강식을 생각을 하신 분이라면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인 생각엔 매일 라면을 먹인 것도 아니고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먹은것이기 때문에

    너무 크게 잘못했나 생각하실 필요는 없다 생각이 들고

    오해될만한 부분을 아내분께 잘 말씀드리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 입장에서는 오늘 최고의 저녁 이었을 겁니다 ^^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요리하고 역할을 나눈 것 자체가 정말 좋은 교육 경험입니다 .단순히 저녁 한 끼가 아니라 협동 책임감, 음식에 대한 이해, 가족과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육개장 사발면 하나 정도를 추가로 먹은 것은 가끔 있는 특별한 식사라면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다만 습관처럼 자주 먹는다면 나트륨 섭취 때문에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런 날은 아빠와 함께 만든 특별한 저녁으로 기억될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전혀 한끼로 너무 과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다만 볶음밥과 돈까스, 계란후라이, 콜라에 사발면까지면 양과 나트륨은 꽤 많은 편입니다. 아이들이 잘 먹었다면 가끔은 괜찮지만 매번 이렇게 먹는 건 피하고 다음 끼니는 가볍게 조절하면 충분합니다. 어머님께서는 양이 걱정되셨던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요리를 분담해서 하는 모습은 너무 화목하고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내무부께서 뭐라고 하셨다는 것으로 봐서는 제가 봤을 때 아이들이 너무 과식을 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1인당 2그릇의 김치볶음밥과 계란국 원샷과 콜라를 마시고 모자라서 육개장까지 끓여서 먹었다는 것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요 ㅎㅎ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것은 좋지만 너무 많은 칼로리와 콜라, 라면은 건강에 그리 좋지는 않기 때문에 내무부께서 걱정과 잔소리를 할 만 합니다. 근데 사실 그렇게 많이 먹는 날도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있어도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아이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을 텐데 그런 것을 해소하기 위한 아빠의 선물 정도이라고 말씀드리면 내무부께서도 이해하시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과 역할을 나눠 밥부터 설거지까지 1시간 만에 완벽하게 끝내시다니, 베테랑 아빠의 요리와 육아에 감탄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한 훌륭한 저녁 식사였지만, 어머님 눈에는 과식과 나트륨 섭취가 걱정되었을 듯 합니다.

    다음에는 라면 대신 과일이나 시원한 건강 음료 같은 가벼운 디저트로 마무리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내분께서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주실 거에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저녁 한 끼로는 꽤 가하게 먹는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미 김치볶음밥 2그릇, 계란 후라이 2개, 돈까스, 계란국, 단무지,콜라까지 먹었는 데 육개장 사발면을 먹었다면 영양 보충이라기 보다 사실상 식사를 2~3번 한 것과 비슷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