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밥을 먹으면서...서로 천천히 먹는데.. 이유가..

돼지 갈비 김치찜이 저녁에 나왔는데 갈비찜에 김치 한 포기가 들어 갔습니다

내무부께서 하셨습니다

저도 정말 맛있게 먹었고 애들도 밥 솥에 밥을 다 퍼 먹고 밥이 모자라다 하여 다시 내무부께서 밥을 쿠쿠에 하시고 계십니다

막내가 갑자기 형아들 귓속에다 대고 뭐라고 하는데 ...

최대한 천천히 먹고..공부를 천천히 하자는 전략이 였습니다

오늘 5시간 공주를 해서 .. 그러지말고 오늘은 어마마께서 맛있는 음식을 하셨으니 천천히 먹고 쉬어라고 했는데..손홍민 선수가 꼴을 넣은 것 처럼 소리를 지르고 환호성을 지르고 합니다...

뭐가 문젤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의 글을 다 읽어 보았는데요! 저는 전혀 문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천천히 먹고 공부를 천천히 하는 전략을 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귀여운 발상이네요! 근데 어떻게 보면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압박감과 휴식시간에 대한 갈망이 보이는 그런 마음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 천천히 먹고 쉬라는 그 말 한마디에 아이들이 그렇게 기뻐하는 거에요! 결론적으로 아이들에게 공부도 좋지만 적당한 휴식시간과 보상은 아이들이 더 공부를 할 수 있게끔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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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막내가 밥을 천천히 먹자로 치밀하게 전략을 세우고, 아버님이 공식적으로 휴식을 선언을 했죠

    거기에 어머님은 완벽한 명분을 제공 했구요

    오늘 저녁은 어머님의 맛있는 김치찜 솜씨를 칭찬해 주시면서 온 가족이 마음 편히 쉬어 가는 행복한 저녁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5시간 동안 공부를 하며 아이들이 조금 지쳤나 봅니다. 돼지갈비 김치찜을 핑계로 조금이라도 더 쉬고 싶었나봐요.

    오늘은 천천히 먹고 쉬자는 아버님의 말씀에 아이들은 해방감을 느껴 환호성을 질렀나 봅니다.

    요며칠 아이들이 잠시 학업을 내려놓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저도 개인적으로 마음이 흐뭇해 지네요.

    아이들의 노력을 알아주고 휴식을 주신 아버님 덕분에 온가족이 행복한 저녁 시간을 보내겠어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오늘 5시간 공부했다는 것 자체가 공부에 대한 피로감이 강하게 주었다가 저녁공부를 하지 않는 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피로가 순간 해소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하루에 5시간 공부를 해서 "이제 그만 쉬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를 정확히 맞춰주시면서 아이들이 기쁨을 표현한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작성자분의 글을 읽고서 저도모르게 웃음이 또 났네요ㅎㅎ

    일단은.. 당연히 글로만 읽어보았을땐 아무문제 없습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가정이 화목해 보여서 되게 좋아보이네요~

    일단은 귀여운 막내아들의 기발한 시간 끌기 전략도 그렇고

    거기에 환호하는 형들의 반응이 정말 재밌기도 하고

    어린 아이들 답게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이 아마 축구선수처럼?ㅎㅎ 그렇게 환호를 했던 것은

    아이가 평소에 5시간이나 공부를 집중을 했기땨문에

    그만쿰 당연히.... 아이들도 몸과마음이 많이 지쳐겠죠ㅠㅠ

    웬만한 어른도 사실 연달아 5시간을 공부하거나

    일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부분은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오늘은 특별히?ㅎㅎ 아빠가 아이들에게

    오늘은 맛있는 거 먹었으니 천천히 먹고 쉬라고 이야길 해주셨으니..

    당연히 아이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좋을까요^^;;

    공부에 지쳤을 아이들 한테는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이

    가장 필요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막내가 나름대로 머리를 써서 짜낸 전략이었으니

    더더욱 아이들이 좋아했던 것이지요~~

    아무쪼록 아내분께서 정성껏 만드신 돼지갈비 김치찜이

    너무 맛있었던 데다, 아빠가 또 휴식까지 주셨으니

    아이들한테는 오늘이 잊지못할 하루지 않았을까 싶네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일부러 천천히 먹으려 한것은 공부를 피하려는 행동이라기보다 긴장이나 피로를 풀고 싶은 마음이 표현된 것일 수 있습니다 .하루 5시간 공부했다면 아이 입장에서는 맛있는 저녁 시간이 보상처럼 느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오히려 가족과 즐겁게 시작하는 경험은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공부와 휴식 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 식사 시간만큼은 편안하게 보내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음식에 환호하는 모습은 문제가 아니라 행복한 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은

    아이들이 음식을 최대한 천천히 먹으며 공부의 시간을 줄여보려는 행동은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았던 것으로 보여짐이 큽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학습은

    지루하고 따분하고 고리타분하고 힘들고 짜증이 나고

    무조건적인 강요 보담도

    아이들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재미.즐거움을 가지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학습에 임하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적절한 쉬는 시간 및 휴식 시간을 제공 하면서 아이들의 학습을 진행해 보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