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그 분홍소시지?인가요 그거 몸에 안 좋나요
안녕하세요. 분홍소시지를 물에 데쳤더니 핑크색 색소가 나와서 그런데 이거 먹어도 되는 건가요? 색소가 나와서 불안해서요.. 답변 주시면 감사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분홍소시지는 추억의 반찬이기도 한데요,
분홍소시지는 제품 특성상 색을 내기 위해 식용색소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서, 물에 데치면 표면의 색소나 수용성 성분이 일부 빠져나오면서 물이 분홍빛을 띨 수 있기 때문에 색이 빠졌다고 해도 섭취가 가능합니다. 식품에 사용이 허용된 색소는 정해진 기준과 사용량에 따라 관리되기 때문에, 물에 색이 빠졌다는 것이 유해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많이 불안하시다면 정확한 첨가물 종류를 제품 포장지의 원재료명 및 식품첨가물 표시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분홍소시지는 영양학적으로 보면 가공육에 해당하는 식품이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는 가끔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고 달걀, 두부, 생선이나 채소 등 다른 식품과 함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활용하신 데쳐 먹는 방법은 표면의 일부 지방과 수용성 성분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즉, 데쳤을 때 분홍색 색소가 물에 나와서 걱정되셨을 수 있지만, 정상적인 식용 색소라면 섭취가 가능하고, 냄새나 끈적임, 변색 등의 여부도 잘 확인하셔서 건강하고 맛있게 적당량 즐기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분홍소시지를 데칠 때 빠져나오는 분홍색 물은 제품의 색감과 먹음직스러운 외관을 위해 첨가된 식용 착색료(코치닐 추출색소, 적색 산화철 등)나 아질산나트륨이 가열 과정에서 수용성으로 녹아 나온 것으로, 식품첨가물 기준에 맞춰 제조된 허가 제품이라면 인체에 당장 치명적인 해를 미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분홍시시지는 명태살 등 어육과 가공육, 전분, 기름을 섞어 만든 초가공 식품으로 발색제(아질산나트륨), 보존제, 높은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어 자주 또는 과다 섭취할 경우 심혈관 건강이나 장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불안하시다면 물에 한 번 데쳐 색소와 기름기, 나트륨을 어느 정도 빼낸 뒤 계란물을 입혀 구워 드시거나, 가공육 섭취 빈도를 조절하여 적정량만 드시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안전합니다.
용출된 색소의 안전성: 데칠 때 나오는 분홍색 물은 허가된 식용 첨가물이 녹아 나온 것으로, 기준치 내로 제조된 제품이라면 인체에 즉각적인 위험을 주지는 않습니다.
영양적 한계 및 건강한 섭취법: 분홍시시지는 나트륨과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가공식품이므로 끓는 물에 데쳐 성분을 줄인 후 섭취하고, 자주 먹기 보다는 섭취 빈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소시지를 물에 데쳤을 때 분홍색 물이 빠져나와서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드셔도 괜찮습니다.
분홍소시지에 색을 내기 위해서 사용되는 것은 식약처에서 안전성을 허가받은 합법적인 식용 색소(주로 홍국적색소나 코치닐추출색소 등)입니다. 이러한 식용 색소들은 대부분 수용성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데칠 경우 자연스럽게 물에 녹아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답니다.
가공육을 물에 한 번 데쳐서 조리하시면 과잉 나트륨이나 표면의 불순물, 그리고 잉여 식품 첨가물이 물과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건강 부분에 있어서는 더욱 안전하고 바람직한 조리법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분홍소시지 자체가 몸에 좋은 건강식품인지 확인을 위해서는 영양 성분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 프리미엄 소시지보다 고기 함량이 낮고 밀가루, 전분, 어육이 주성분이며 나트륨과 탄수화물 비중이 조금 높은 가공식품이기 때문입니다.
>>> 가끔 반찬으로 적당히 드시는 것은 전혀 무리가 없으나, 매일 과하게 섭취를 해주시는 것만 피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데칠 때 나온 색소 물은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 녹아내린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염려마시길 바랍니다.
첨가물을 줄이는 현명한 방법으로 조리하셨으니 안심하시고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