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다이어트 이해가 됩니다.. 20대 때와는 다르게 기초대사량과 호르몬부터 달라서 똑같이 굶어도 살은 안 빠지고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찾아오는 입터짐을 방지하려면 가짜 배고픔을 구별해주셔야 합니다. 식욕이 미칠듯이 폭발하실 때는 시원한 무가당 탄산수(레몬, 자몽, 라임처럼 향이 추가된 건 괜찮습니다)나 히비스커스티, 페퍼민트티를 시원하게 해서 300~500ml가까이 마신 뒤 딱 10~15분만 다른 일에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
양치, 가글, 리스테린 필름, 이클립스 무설탕 사탕, 졸음방지 매운껌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무언가를 씹고 싶으시다면 오이, 파프리카, 셀러리를 후무스 딥에 살짝 찍어 드시거나, 구운계란, 스트링치즈, 저염 육포, 황태구이, 그릭요거트, 서리태 볶음, 병아리콩볶음, 견과류처럼 고단백, 고식이섬유 대체재로 입을 달래주셔야 진짜 폭주를 막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평소에 탄수화물을 너무 극단적으로 끊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초대사량 보다 적은 양으로 식이조절을 하실경우 무조건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현미, 고구마, 보리, 단호박, 귀리, 곤약밥같은 복합탄수화물을 하루 70~100g이상 챙겨주시길 바랄게요.
수면 부족도 식욕 호르몬을 자극하니 7~8시간 이상 푹 주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몸을 달래가면서 정제탄수화물, 가공식품이 아닌 자연식 위주로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일 수 있지만, 무리하지 않게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