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교외 지역의 부동산 가격 차이의 원인은?
도심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최근 원격 근무 증가로 인해 교외 지역으로의 수요 이동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지, 도심과 교외 지역의 가격 격차를 발생시키는 주요 요인은 무엇인지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코로나로 인한 원격근무 증가가 질문과 같이 직주근접등의 입지요건을 약화시켰던게 사실이나, 이는 일시적인 부분으로 볼수 있고, 아직 산업구조나 사회구조상 직장내 근무가 일반화되어 있는 만큼 재택근무의 한계가 있고, 그에 따라 직주근접과 회사가 몰려있는 지역에 대한 입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판단됩니다. 이러한 해석이 가능한 이유는 주택가격 역시 회사가 집중된 강남권 그리고 강남으로 이어지는 접근성에 따른 가격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고, 지식산업업체가 몰려 있는 분당이나 수원,용인처럼 대규모 인원이 투입되는 산업단지 조성이 되는 지역에 주택가격이 급등하는 결과가 그 근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결국 교외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내 대규모 직장이 존재하는지, 아니면 그러한 지역과의 접근성이 좋은지에 따라 부동산 가격 역시 달라지고 있다고 판단할수 있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서 가격이 형성이 됩니다.
도심의 부동산 가격이 높은 이유는 그 만큼 수요가 많다는 뜻입니다.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 교통이 좋은 곳을 선호를 하고, 학생들의 경우 학교 가까운 곳, 생활 인프라가 많은 곳 등 이러한 인프라가 좋은 곳 인접 거주지역에 살기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하기 때문에 도심의 부동산 가격이 비싸게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반면 외곽의 경우 일부 수요층이 존재를 하게 되고, 그다지 사람이 몰리는 경향은 없으므로 가격 상승에 제한적이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원격 근무 증가와 교통의 발달로 교외 지역의 부동산 수요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리적 한계가 존재하므로 가격 차이는 좀처럼 줄어들기 어려울 것입니다.
도심은 교통이 편리하고 인프라가 발달되어 있으며 각종 문화 생활 접근성이 높아 지속적인 수요가 있습니다.
교외 지역은 이러한 점에서 도심에 비해 열악하기 때문에 이러한 차이로 수요에 차이가 발생하고 결국 가격이 차이가 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원격근무로 가능한 직업은 한정적이므로 교외로 이동이 가능한 인구수 역시 한정적일 것입니다. 서울의 경우 예전보다 인구수는 줄어들었습니다만 1인이나 2인 등 소형 가족 가구수가 늘어서 세대수는 줄지 않았고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오히려 주민등록세대수는 2024년도 까지 계속 증가(서울의 세대수: 2011년 419만여 세대, 2024년 448만여 세대)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서울의 경우에는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시설, 공공기관, 교통시설, 판매시설, 문화시설 등등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설치되고 그와 관련한 수많은 일자리가 있으며 다양한 수요와 다양한 공급이 발생하고 제공되는데 반해 주택보급률이 2022년기준 93.7로 대부분 100을 넘긴 다른지역과 달리 주택 수요가 많아서 아직까지 상승여력이 있다고 봅니다. 모두가 살기 편한 곳에 거주를 원하지만 주택은 한정되어 있고 더 지을 공간조차 없으니 서울 인기지역의 집값은 지방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른나라는 원격근무를 많이 했는데 우리나라는 원격근무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지금은 늘고 있지만 아이들 학교때문에 많이 못나갈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학교 때문에 상급지 이동이 제일 많습니다
집값의 상승요인으로는 지역,교통,학군,인프라 이런부분이 많이 차지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영향이 큰것이 학군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도심과 교외지역의 부동산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교통과 일자리, 그리고 만족도와 투자수요에 기인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되어도 기본적인 주택과 직장과의 물리적인 거리는 중요합니다.
전국에서 몰려드는 투자수요를 생각했을 때 거리를 무시할 순 없습니다.
또한 교통이 발달하고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도심과 교외지역 가격차이가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도심과 교외 지역의 부동산 가격 차이는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최근 원격 근무의 증가로 인해 이러한 차이가 변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래에서 주요 요인들을 설명하겠습니다.
● 위치 및 접근성입니다
- 교통 편의성: 도심 지역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직장과의 접근성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직장인들이 선호하게 되어 가격이 높아집니다.
- 상업 및 서비스 밀집: 도심은 상업시설, 문화시설, 의료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며, 이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합니다.
● 주거 환경입니다
- 주거 밀도: 도심 지역은 주거 밀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작은 면적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주택 공급이 제한적이고,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 주거 유형: 도심은 아파트와 같은 고밀도 주거 형태가 많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합니다. 반면, 교외 지역은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와 같은 저밀도 주거 형태가 많아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습니다.
● 사회적 요인입니다
- 교육 및 안전: 도심 지역은 교육기관과 안전한 환경을 중시하는 가구들에게 선호되며, 이러한 요소들이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 문화적 혜택: 문화 행사, 레스토랑, 쇼핑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이 도심에 집중되어 있어 이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높아집니다.
● 경제적 요인입니다
- 투자 수요: 도심 지역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여겨지며, 이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승합니다.
- 개발 계획: 도심 내 개발 계획이 있을 경우, 해당 지역의 가격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원격 근무와 변화 가능성 입니다
- 원격 근무의 증가: 최근 원격 근무가 보편화되면서, 사람들이 도심의 높은 임대료를 피하고 교외로 이동하려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교외 지역의 수요를 증가시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지속 가능성: 원격 근무가 지속된다면 교외 지역의 가격 상승이 계속될 수 있으며, 도심과 교외 간의 격차가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심의 매력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완전한 가격 균형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도심과 교외 지역의 부동산 가격 차이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원격 근무의 확산은 이러한 가격 구조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