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형이 선택하는걸 본인도 한다는데 그냥 둬야 하나요?

이번에 2박 3일 국내여행을 가면서 가장 힘들었던데 형이 뭔가를 하면 동생이 그걸 꼭 따라하는 겁니다. 형이 사과주스 먹으면 본인도 사과주스, 형이 수영한다면 본인도 수영한다고 꼭 형을 따라하는데 초1이라 괜찮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이라면 형을 따라하는 행동은 꽤 자연스러운 편입니다. 좋아하고 동경하는 마음에서 행동이나 선택을 모방하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하기보다는 '너는 어떤게 하고 싶어?'하고 동생 자신의 선택도 존중해주세요. 다만 모든 것을 혀오가 똑같이 해야 한다고 고집하면 작은 선택부터 혼자 결정하게 도와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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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초1 아이가 형을 따라 하는 것은 또래나 형제의 행동을 보며 배우는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있습니다.

    특히 형을 좋아하거나 형을 기준으로 행동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더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 한다고 해서 꼭 고쳐야 하는 문제 행동은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모든 선택을 형과 똑같이 하려고 한다면 너는 어떻게 하고 싶냐고 스스로 선택할 기회를 주세요.

    작은 것부터 아이가 혼자 결정하고 선택했을 때, 칭찬해 주면 자기 주도성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형을 따라한다고 너무 비난 하거니 지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만약 동생의 스스로 선택하는 힘을 길러 주고 싶을 때는 둘째에게 우선 선택권을 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리고 형과의 다른 선택에는 적극적인 칭찬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동생이 형이 고르는 걸 그대로 따라하는 것 자체는 크게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은 모방활동을 아직도 할 나이이며 본인과 나이 또래가 비슷한 형을 더욱 강하게 따라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따라서 굳이 형을 따라 하지 마라고 지도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형의 모습을 보고 동생이 무조건 따라하려고 하는군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ㅎㅎ

    일단 동생이 형을 따라하는 것은 형제자매 지간의 사이에싀

    자연스럽게 보여지는 모습들 이기도 한답니다.

    초1 아이에게는 형이 크게 느껴지기도 하고 멋지고

    또 따르고 싶은 존재이기 때문에, 형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

    자기도 똑같이 하고 싶어하는 거 같아요

    동생이 너무 따라하려고 해서 신경은 쓰이시겠으나

    지금은 그냥 내버려두셔도 괜찮아을 거 같습니다

    동생은 형을 보면서 배우고, 따라하면서 나도 형과

    같아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 보여요^^,;;

    그만큼 동생이 형을 많이 아끼고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끔 형이 선택한게 동생에게 맞지 않을때만

    그때만 부모님이 개입하셔서 살짝 도와주시면 좋아요

    “형은 이걸 좋아하지만 너는 이게 더 좋을거야 ” 라고

    조용히 이야기해주시면 동생도 이해하게 될거라 봅니다

    그래도 동생이 꼭 따라하겠다고 하면은 그냥 그러려니

    이해해주시고 귀엽게 봐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동생이 아직 어려서 형을 따라하려고 하는 거 같으니

    아이도 조금 더 크면은언젠가는 자기 마음대로

    선택하는 날이 오게 될 거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동생의 행동을 귀엽게 봐주시면 될듯해요ㅎㅎ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형을 가장 가까운 모델이자 우상으로 여겨 하는 행동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번 형의 선택 뒤에 동생이 따라 하게 두기보다는 음료나 활동을 정할 때 [이번엔 동생이 먼저 선택해 볼까?]라며 동생에게 먼저 선택권을 주어 스스로의 취향을 찾고, 작은 결정을 스스로 내려보는 연습을 해보도록 하세요.

    형과 다른 자신만의 선택을 했을 때 [멋진 선택을 했구나]처럼 작은 결정을 존중해주고 칭찬해 주시면 동생도 형을 따라 하지 않고 자신만의 결정을 내리는 것에 익숙해 질거에요. 동생이 자신감을 얻고 독립성을 키우도록 작은 선택의 경험을 쌓아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 이라면 형을 따라 하는 행동은 비교적 자연스럽습니다. 형을 좋아하고 행동을 보면 배우는 과정일 수 있어요. 다만 매번 그대로 선택하게 두기보다는 형은 사과주스 골랐네. 너는 뭐가 먹고 싶어? 처럼 본인의 선택을 한번씩 물어봐 주세요. 억지로 다르게 고르게 하기보다 스스로 결정하는 경험을 조금씩 늘려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