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배고프진 않은데 왜인지 계속 먹고싶어요
다이어트 하는 중이라 많이 먹으면 안돼는데 계속 더 먹으려고 해요. 진짜 너무 배불러서 못 먹겠다 싶을 정도가 아니면 계속 먹게되요. 해결법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사량이 너무 적거나, 습관적으로 음식에 손이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식사량을 너무 줄이면 몸에서는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식욕이 더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과식하기 쉽고, 배가 부른데도 계속 먹고 싶은 것은 음식에 대한 보상욕구나 습관적인 섭취에 가까운 편입니다.
그래서 식사를 포만감 있게 드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적당량의 탄수화물과 단백질, 채소를 충분히 구성하는 것이 좋고, 식사를 마친 뒤에도 입이 심심하다면 물이나 차를 마시고 10~15분 정도 다른 일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배가 고프다면 그릭요거트, 삶은 계란, 과일 등을 양을 정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즉, 식사에서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챙기고, 배고픔과 습관을 구분하면서 적당히 배부른 상태에서 멈추는 연습을 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위장이 꽉 찰 때까지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은 의지력을 떠나서 다이어트로 인한 뇌의 심리적인 박탈감과 가짜 식욕 때문이랍니다. 식단을 엄격히 제한하려는 압박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면 뇌는 즉각적인 보상과 도파민을 얻기 위해서 배가 터질 듯한 물리적인 포만감이라는 강한 자극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을 끊어내려면 식사가 끝난 즉시 강한 민트향 치약으로 양치를 하시거나 가글을 해서 미각을 리셋해 보시길 바랍니다. 뇌에 오늘 식사는 완전하게 종료되었다는 명확한 싸인을 보내서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행동을 차단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식후에도 계속 무언가 당기신다면 음식을 바로 꺼내지 마시고 15분 타이머를 맞추신 뒤 따뜻한 물이나 차(보리차, 루이보스차, 캐모마일차)를 마시면서 주방에서 벗어나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뇌가 포만감 호르몬(렙틴)을 인지하는 데는 15-20분이 걸리기 때문에, 환경을 바꾸고 시간을 조금만 지연시켜도 충동적인 가짜 식욕은 자연스럽게 잦아듭니다.
근본적으로 현재 다이어트 방식이 탄수화물이나 칼로리를 지나치게 억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를 해주셔야 합니다.
몸이에너지 결핍을 생존의 위기로 감지하면 폭식 스위치를 켜게 되니, 끼니마다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식이섬유를 채워서 배고픔에 대한 원초적인 불안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