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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꾸준한곰147

꾸준한곰147

24.05.24

공인중개사 없이 집을 보러오는 사람도 있나요? (강도 의심)

오늘 오후에 부모님 없이 저 혼자 집을 보고 있었는데(군휴학 중이었어서 보통 집에 있습니다.) 어떤 여자 혼자서 집을 보러 왔다며 문을 두드렸습니다. 실제로 집을 내놓기도 했으니 그냥 문을 열어줬지요

실제로 뭐 교회 다니냐 물건 살 생각 있냐 하는 말 일절 없이 집만 보고 돌아갔습니다.(욕실부터 신발장 내부까지 세세히 관찰하고 보일러 연식이 얼마나 되냐까지 물어봤습니다.)

이사하고 싶어졌으니 나중에 공인중개사 통해서 연락드리겠다는 말을 남기고요

그런데 그 뒤에 부모님께 연락을 해 보자 부모님은 아무런 연락도 받은 적이 없고 부동산 측도 모르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덧붙여서 자기네들은 집을 본다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공인중개사와 같이 보낸다는 말과 함께요

분명 그 여자는 저에게 공인중개사 소개로 왔고 집 둘러보는 도중에 공인중개사로 추정되는 사람이랑 통화도 했는데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저한테 무언가 해를 끼친 건 없고 혹시 몰라 그 여자가 다녀간 집 구석구석마다 살펴봤는데 이상한 흔적도 없어서 그냥 착각한 사람인가 싶지만 아무래도 꺼림찍합니다. 혹시 이게 무언가 범죄와 관련된 징조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지금 생각해 보니 부동산에서 중개사 없이 손님을 보낸다는것도 이상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부동산에서 중개자 없이 손님을 보내기도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성훈 변호사

    김성훈 변호사

    변호사김성훈법률사무소

    24.05.24

    부동산에서 공인중개사 또는 중개보조인도 없이 손님만 떡하니 집을 보러 가라고 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할 것입닏다.

  • 물론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다만 공인중개사를 통하지 않고는 구체적인 물건의 주소를 알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며, 중개사를 통하지 않고 방문하는 것도 이례적인 사정입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 범행 수법의 일종일지까지는 위 내용만으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중개사무소에 연락하여 중개받는 경우 혼자 방문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