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전 남편이 연락할 때 마다 자꾸 스트레스를 줍니다.
내용은 아이와 관련된게 주이긴 하지만 대화를 하다보면 이상한 논리로 자꾸만 스트레스를 줍니다. 싫은 표현을 명확하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꼭 화를 낼 수 밖에 없게 만들어요. 상황을 그렇게 유도를 하면서 욕이라도 나오면 애엄마가 맞냐느니... 제가 아이에게 그렇게 화를 내고 욕을 하겠나요.
계속 이런 상황에 전 남편이 저에게 연락을 하지 못하도록 조치할 수는 없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준휘 변호사입니다.
연락을 차단하시거나 거부의사를 표시하시는 것도 가능하겠으며, 경우에 따라서 계속 연락을 한다면 스토킹범죄가 성립할 여지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신체적인 피해 등의 위험문제가 아니라 대화하기 불편하다는 주관적 감정으로는 법적으로 연락을 못하도록 강제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자녀에 대한 부분이나 면접 교섭을 위해서 연락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연락 자체를 제한하긴 어렵고 특히 그 내용이 어떠한 형사 처벌 대상이나 접근 금지 대상이 아니고서야 본인에게 스트레스를 준다고 해서 연락을 차단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