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공복에 소금물을 먹으면 어떤효과?

공복 소금물이 좋다던데

어떤점이 좋나요?

피부가 좋아진다고도

하던데

정확히 못느끼겠어요.

그리고 따뜻한물, 미지근한 물 중에

어떤걸로 먹어야 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침 공복에 소금물을 마셔보셨는데, 피부 변화를 크게 느끼지 못해서 의아하셨겠습니다.

    효과를 바로 체감하지 못하는 것이 어쩌면 지극히 정상이랍니다. 공복 소금물의 진짜 효과는 피부 미용이 아니라 빠른 수분과 전해질 충전입니다. 밤새 잠을 자면서 호흡과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채울 때, 소량이 염분이 섞이면 체액 농도와 비슷해지면서 맹물보다 세포 흡수가 빨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위장을 부드럽게 자극해서 아침 배변 활동과 혈액 순환을 돕기도 합니다. 피부가 좋아진다는 소문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노폐물이 빠지면서 나타나는 간접적인 결과일 뿐이라서, 평소 수분 밸런스가 좋았던 분들은 피부 변화를 거의 느끼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서 물의 온도는 뜨거운 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답니다. 아침 공복 상태의 위 점막은 매우 예민해서 너무 뜨거운 물은 자극을 줄 수 있으며. 반대로 차가운 물은 장기를 소심하게 만들어서 소화를 방해하게 됩니다.

    미지근한 물에 소금을 맛이 약간 느껴질 정도로 연하게 타서 마시는 것이 위장 부담이 없고 흡수율도 높습니다. 500m에 소금 1g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평소 혈압이 높으시거나 신장이 약하시면 소금물이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소금을 빼고 미지근한 맹물만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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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아침 공복에 마시는 소금물은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추고 수분 흡수율을 높여 대사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으나, 한국인의 일반적인 식단은 이미 나트륨 섭취량이 충분하거나 오히려 과한 경우가 많으므로 건강 상태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이한 독소 배출과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간접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단순히 소금물이 피부를 직접 개선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신장 질환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오히려 혈압 상승이나 부종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물의 온도는 위장에 자극을 주지 않는 미지근한 온도가 가장 적절하며, 과도한 소금 섭취는 오히려 체내 수분을 빼앗고 점막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맹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만으로도 노폐물 배출과 피부 보습 효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 소금물은 전해질 보충 효과가 있으나 나트륨 과잉의 위험이 있으니 건강 상태를 먼저 고려해야 함

    • 자극을 줄이기 위해 미지근하 물을 선택하고, 소금보다는 일반적인 수분 섭취 습관을 우선시 하는 것이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