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회피성향이 있나요???

가끔 살다가 보고 들은게 있어도 눈감고 귀닫는 경우가 있는것 같아요

인간관계든 일이든 그 당시에 좋은게 좋은거지 식으로 넘어가고 나중에 곪은게 터져서 오랫동안 혼자 아파하는 경우가 많아요

혹시 고치는 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만약 "회피"하는 기술이 없다면,

    어떤 전문가가 와도 삶이 무너지는 경험을 할 것 같습니다.

    인간의 성격, 기질, 성향, 태도 등은 정답이 없습니다.

    질문을 읽어보면서 느낀 점은 "회피"하시는 방법을 배우시는 것이 아니라,

    어떤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를 적절히 혼자 해소하는 방법을 배우시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떤 갈등상황, 문제상황에서 직설적이고, 직언적이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

    모두 옳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사회적인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관계와 사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적절히 조절하고, 이러한 상황이 누구가 경험할 수 있는 당연한 삶에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는 삶에서 피할 수 없고,

    또 어떤 순간에는 꼭 필요한 동기/에너지의 연료가 됩니다.

    이에, 적절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스스로 탐색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절하는 방법은

    90억 인구 모두 다릅니다.

    이에, 삶에 경험에서 나를 웃게하고,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다양한 활동들 중

    일상에서 매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곁에 두시면서

    매일매일 시간을 내어 시도해보는 것들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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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회피성향은 완벽한 방어기제라고 할 수 있어요. 지금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나를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본능적인 방어죠. 그래서 그 순간만큼은 회피하는 것이 내 불안한 마음을 편하게 하겠지만 나중에 질문자님처럼 혼자 아파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나타나요. 그래서 만약에 내가 회피하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머릿속으로 1분 정도 진지하게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지금 도망가면 나는 항상 도망치는 사람이고 나중에 더 큰 후회를 할 수 있을거야! 라는 것을 인지하는 능력으로 인해 회피를 막아보세요. 물론 처음엔 힘들겠지만 지속적으로 노력과 경험이 쌓여야 합니다. 특히 회피 성향을 가지는 분들은 남들에 대한 배려가 있고 거절을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성격 때문에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고 피해를 많이 보는 경우가 많죠. 이제부터는 타인의 시선을 생각하지 마시고 타인보다는 나를 더 생각하고 거절할 수 있는 건 거절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