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감자를 먹으려 하는데 쓴맛이 납니다

삶은 감자가 겉으로는 이상이 없는데 쓴맛이 납니다.이런 경우는 무엇때문이가요?먹어도 되는지 먹지 말아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삶은 감자에서 쓴맛이 느껴지신다면 섭취를 중단하시어, 남은 감자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1 ) 솔라닌, 차코닌 : 겉보기에 초록색으로 변하거나 싹이 나지 않아서 멀쩡해 보이더라도 쓴맛이 나는 이유는 감자 내부에 솔라닌(Solanine)과 차코닌(Chaconine) 같은 천연 독소인 글리코알칼로이드 성분이 고농도로 축적되었기 때문입니다.

    2 ) 다양한 원인 : 보통 감자 표면이 녹색을 띌 때 독소가 생긴다고 알려져 있으나, 겉으로는 색 변화가 없더라도 재배 중 가뭄이나 과습, 수확 후 유통 과정에서의 물리적인 충격, 저온, 고온 스트레스, 미약한 빛 노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껍질 변색 없이도 과육 내부에서 독소가 급증할 수 있겠습니다.

    3 ) 독소 특징 : 이런 독소들은 열에 정말 안정적인 화학 구조를 지니고 있어서 물에 삶거나 찌는 일반적인 가열 조리(약 100도)로는 거의 분해가 되지 않고 그대로 잔류를 합니다. 쓴맛이나 혀를 찌르는 듯한 아린 느낌은 독소 농도가 안전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정확한 싸인이니, 쓴 부위를 도려내고 먹는 것 역시 위험합니다!

    4 ) 독소 부작용 : 이를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같은 급성 위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고, 섭취량이 많으면 두통과 어지럼증같은 신경계 중독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만약 이미 소량을 삼키셨다면 입안은 헹구시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주시길 바라며, 이후에 복통, 구토같은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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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삶은 감자가 겉으로는 괜찮아도 평소와 다르게 쓴맛이 난다면 버리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감자의 쓴맛은 감자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글리코알칼로이드인 솔라닌과 차코닌이 많아졌을 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감자가 햇빛에 노출되었거나 오래 저장되면서 싹이 나거나 녹색으로 변한 경우 이런 성분이 증가할 수 있습ㄴ다.

    겉이 멀쩡해도 감자마다 글리코알칼로이드 함량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삶았다고 해서 이런 성분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삶은 뒤에도 쓴맛이 느껴진다면 폐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쓴맛과 함께 혀가 따끔거리거나 얼얼한 느낌이 있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글리코알칼로이드를 많이 섭취하면 메스꺼움,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일상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