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물마시고 화장실을 너무 자주갑니다..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제가 물을 많이 마시면 그거에 비례해서 화장실을 너무 자주갑니다… 1리터를 2시간 정도 만에 마시는데 그러면 거의 5분~10분에 한번씩 화장실을 가요… 몸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말씀해주신 것만으로는 정확한 몸상태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진짜 불편하면 병원을 내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물을 2시간에 1L를 마시는 것은 너무 과한 것이 아닌 가 싶습니다.
물의 하루 섭취량이 1~2L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2시간이 아니라 24시간으로 보는 것이 적당하겠습니다.
다르게 생각하면 취침시간을 제외하면 대충 약 16시간 동안에 마시는 물의 양입니다.
(물론, 중간에 커피도 마실 것이고요)
따라서, 제 생각으로는 조금 마시는 간격을 늘리는 것이 어떨까 문의드려봅니다.
한번 해보시면 달라질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1리터를 2시간 정도에 마셨을 때 5~10분 간격으로 계속 화장실을 가는 수준이라면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우선 1리터를 2시간 동안 마시는 것은 적지 않은 양인데, 우리 몸은 한 번에 많은 물이 들어오면 필요 이상으로 저장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물을 빠르게 마실수록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특히 어릴때부터 그랬고 최근 갑자기 심해진 것이 아니라면 체질적으로 방광이 예민하거나 수분 배출이 빠른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는데도 소변량이 많거나, 밤에도 여러 번 깨서 화장실을 가는 경우, 갈증이 심한 경우, 체중 변화가 있는 경우에는 당뇨병이나 신장 기능, 호르몬 이상 등의 영향을 확인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또한 커피, 차, 에너지 음료처럼 이뇨작용이 있는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경우에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조금씩 나누어 마셔보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100~200ml씩 나눠서 마시면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이렇게 조절해도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비뇨의학과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릴때부터 습관이라면 큰 문제가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불편함이 크거나 다른 증상이 함께 있다면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건강하게 수분 섭취하시면서 편안한 일상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물을 드실 때마다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셔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정말 크셨을 것 같아요. 보통 성인이 1L의 물을 2시간 동안 마시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그 후에 5~10분 간격으로 화장실을 찾는 것은 방광이 과하게 자극을 받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증상은 의학적으로 과민성 방광이나 선천적으로 방광의 용적이 조금 작은 체질일 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체내 수분을 조절하는 호르몬 흐름이나 신장 기능의 특성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어릴때부터 지속되셨다면 급성 질환보다는 질문자님 신체적인 특성일 수 있겠지만, 일상에 큰 지장을 주는 만큼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겠습니다.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비뇨의학과에 방문해서 배뇨일지(마신 물의 양, 화장실에 간 시간을 기록합니다)을 바탕으로 전문의 선생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을 한 번에 드시기보다는 1시간마다 120~240ml정도의 되는 물을 조금씩 자주 나누어 드시는 습관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으로 편안한 일상을 찾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