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고슴도치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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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장에서 흔하긴 하지만, 상당히 구시대적이고 불편한 파벌 문화입니다.
안녕하세요. 수원시 영통구 망포역 인근 소재 대형마트 즉석조리팀에서 일하는 계약직 청년입니다. 팀에 53세 이상 갈색머리 여사님 한 분이 계신데, 최근 자주 뭔가를 가지고 오셔서 정규직 여사님들만 계속 나누어주십니다. 그런데 저 같은 계약직 사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간식, 과자 이런 거 전부 다 12명 이상 싸 줘야되. 알았지?” 하시면서 거의 강제로 하라고 시키시고 말하시고, 심지어 셔틀(심부름)까지 시키십니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이렇게 해야 내 편이 생긴다.”, “아군을 만들어 놓아야지.”, “저절로 내편을 들어주게 해야 된다. 이렇게 내가 옥수수나, 수박, 떡, 이렇게나 내가 줄 때는 나한테 뭐라고 하지는 못한다. 아니면 평생 뭐라고 듣고 살아야되.'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행위가 김영란법이나 뇌물죄에 해당할 수 있나요?
계약직 입장에서 계속 이렇게 듣다 보니 불편하고, 거절하기도 애매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불편하고 부적절한 행동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님과 선생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