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김밥 사진 올린 적 잇느데...

냉동김밥이엿는데 많이 움직이면 먹어도 된다고 하던데 그냥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 때문에 저탄고지가 깨지는 건가요 케토시스 상태도 아닌데 왜 먹으면 안 되는지..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밥의 밥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품이므로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하고 저탄고지 식단에서 정한 탄수화물 섭취량을 초과할 경우 케토시스 상태에 진입하거나 유지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혈당이 오른다고 먹으면 안되는 것은 아니고, 한 끼의 탄수화물 섭취량과 하루 전체 섭취량을 고려해야 합니다.

    많이 움직이면 근육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식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섭취한 탄수화물이 모두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또 아직 케토시스 상태가 아니더라도 저탄고지를 실천하는 목적이 탄수화물 섭취 제한이라면 김밥을 먹었을 때 하루 탄수화물 목표량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즉, 김밥을 먹을 수 있는지 여부는 활동량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고 저탄고지를 얼마나 엄격하게 유지하려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목적에 맞게 활용해보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맞습니다 저번 질문 주신 것 기억나네요! 저탄고지의 포인트 목적은 그냥 엄격한 케토시스 진입 여부를 떠나서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고 안정되게 유지를 해서 인체가 체지방을 주된 연료로 태우도록 만드는데 있습니다.

    냉동김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흰쌀밥은 소화 흡수가 빠른 정제 탄수화물이며, 단무지나 우엉조림, 고기 양념에도 단맛을 내는 설탕과 액상과당이 상당량 들어있습니다. 활동량이 적은 상태에서 이를 먹게되면 포도당이 혈관으로 쏟아져서 들어오고 가파른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췌장은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 인슐린을 대량 분비를 하는데, 인슐린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동시에 체내의 지방 분해를 멈추고 남는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을 하는 호르몬이랍니다.

    즉, 엄격한 케토시스 상태가 아니더라도 인슐린이 치솟는 순간 몸의 지방 연소 스위치가 완전하게 꺼지고 지방 축적 모드로 전환이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급상승했던 혈당이 인슐린 탓에 급락하면 심한 피로감과 가짜 배고픔, 강한 탄수화물 갈망이 찾아와서 식단 유지가 무너질 수 있어요. 반면에 식후에 많이 움직이시거나 운동을 하시면 근육이 인슐린의 큰 도움 없이도 포도당을 바로 끌어다 쓰기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와 인슐린 폭주를 막을 수 있겠습니다.

    움직임 없이 김밥을 먹지 말라는 이유는 케토시스 탈출 때문만이 아니라, 인슐린 급증으로 인해서 몸이 지방을 태우지 못하고 식욕 제어도 실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질문자님이 오히려 정상체중이시거나, 비만, 당뇨전단계 같은 대사 질환이 아니시라면 적당량의 김밥 섭취는 문제가 없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냉동김밥 섭취는 케토시스 여부와 무관하게 혈당 급상승과 인슐린 분비를 유발하여 지방 분해를 막고 체지방 축적을 일으킵니다. 김밥의 쌀밥이 혈당을 가파르게 올리면 인슐릴ㄴ이 다량 분비되어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가짜 허기짐을 만듭니다.

    따라서 식사 전 채소와 단백질 선섭취와 식후 20분 산책으로 혈당 상승을 상쇄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원인: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혈당 스파이크, 인슐린 과다 분비 및 체지방 분해 중단의 원인이 됩니다

    • 수칙: 채소와 단백질 우선 섭취, 식후 즉시 가벼운 활동을 실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