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창백한꾀꼬리65
처음 연애했던 친구에게 갑자기 DM이 왔어요
처음 연애했던 친구에게 갑자기 DM이 왔어요. 그때 그 감정이 떠올라 하루 종일 설레고 마음이 복잡한데, 이런 상황이면 답장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선 긋고 넘기시나요
변했을 모습이 궁금하고 그 시절 생각나 설레는데, 다시 친해지면 감정이 재점화될 가능성이 큰가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처음 연애는 첫사랑인데 헤어지고 다시 DM 오는 경우 설레고 당시 좋은 감정이 떠오르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왜 헤어졌는지인데 당시 감정을 지금 완전히 이해할 자신 있으면 다시 재점화 하는게 좋고 감정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 선 긋고 넘어가는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 연인들은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경우 당시 헤어질 때 감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재원인되어 다시 헤어지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첫 사랑에게서 DM이 오셨군요.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의 감정이 떠오르면서 설레이는 마음이 다시 생기는데
아무래도 저라면 지금 사귀고있는 분이 있거나 그러시면 거절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다시 시작해 보세요.
상대방이 어떤 생각과 어떤 마음으로 작성자님에게 연락을 한 것인지 한번 파악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은 상대에게 어느정도 마음이 남아있는 상황인 것 같네요.
그 상대는 어떤 상태인지 한번 대화를 하면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마음이 같다면 다시 만나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쯤 만나보시는 것도 괜찮을거같아요 아마 만나면 더 좋을수도잇고 나쁠수도있구요 근데 그걸 그냥 미지수로 맘겨두면 후회할거같아요 일단 만나서 그 감정을 더 키우든 그냥 달라진 모습에 실망해서 마음이 정리가되든 하는게 편하고 좋은거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처음 연애였다는 기억은 감정의 밀도가 높아서, 작은 계기에도 당시의 설렘과 애틋함이 쉽게 되살아납니다. 하루 종일 마음이 복잡해질 정도라면 그만큼 그 시절의 감정이 아직 마음 어딘가에 남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답장을 할지 말지는 지금의 나에게 무엇이 더 안전한지를 기준으로 생각해보는 게 좋습니다. 단순한 안부 인사 정도로 가볍게 답하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사람의 변화가 궁금하고 설렌다는 감정이 이미 생겼다면, 대화를 이어갈수록 감정이 다시 깊어질 가능성은 분명히 있습니다. 첫사랑이나 첫 연애의 감정은 미화되기 쉬워, 실제 현재의 그 사람보다 ‘기억 속 모습’을 다시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 연인이 있거나, 감정의 동요가 삶에 부담이 될 것 같다면 선을 긋고 넘기는 선택도 충분히 존중받아야 합니다. 반대로 아직 미련이 남아 있고 스스로 감당할 수 있다고 느낀다면, 기대를 낮춘 채 조심스럽게 대화를 시작해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상대의 메시지가 아니라, 그 이후의 감정을 내가 책임질 수 있느냐입니다.
그래도 질문자님이 하루종일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고 있다면 아직 마음이 남아있는 거 같고 그렇다면 지금 만나는 분이 없다면 답장을 해보는 거 추천드립니다. 다만 사람은 잘 변하지 않으니 과거 싸우고 헤어졌던 이유에 대해서 잘 이야기 해보시는 거 추쳔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