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항상고마운치즈불닭
포장김치를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김치를 구입한지 얼마 안되어 하얗게 되는데요.이 김치를 끓여 먹어도 되나요?왜 이렇게 하얗게 되나요?그 원인이 궁금합니다.하얗게 안되게 하는 비법이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김치 표면이 하얗게 된 것이라면 대부분 끓여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하얀 것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김치가 며칠 만에 하얗게 변하면 곰팡이와 발효를 구분해야 됩니다.
1. 하얀 게 뭔지 먼저 확인하세요
1) 얇은 흰 막처럼 표면에 생겼다면 골마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김치가 발효되면서 표면에 생기는 효모막입니다. 김치가 공기와 접촉하고 발효가 진행될 때 생기기 쉽습니다. 보통 냄새가 심하게 이상하지 않고, 흰색 또는 연한 크림색의 얇은 막 형태입니다. 이 경우에는 표면을 충분히 걷어내고 김치를 가열해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2) 솜털처럼 보송보송하거나 초록, 검정, 푸른색이 섞여 있다면 곰팡이 가능성이 큽니다.
끓인다고 안전해진다고 볼 수 없으므로 먹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특히 김치 전체에 퍼졌거나 냄새가 부패한 듯 이상하면 버리는 쪽이 낫습니다.
2. 왜 김치가 빨리 하얘질까요?
가장 흔한 원인은 공기와 접촉입니다.
김치가 국물에 충분히 잠겨 있지 않고 표면이 공기에 노출되면 효모가 자라면서 하얀 막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김치통을 자주 열고 닫거나 김치가 국물 밖으로 올라와 있을 경우, 김치를 담은 통에 빈 공간이 많은 경우 등이 영향을 줍니다.
3. 하얗게 되는 걸 줄이는 방법
가장 효과적인 건 "김치를 공기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입니다. 김치를 통에 넣은 뒤 꾹꾹 눌러 국물이 위로 올라오게 하시고 김치가 국물에 최대한 잠기도록 보관하세요.
먹을 만큼만 작은 용기에 덜어 놓고 큰 통은 자주 열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드시 깨끗하고 마른 젓가락이나 집게 사용하고 김치통을 너무 크게 잡지 말고 김치 양에 맞는 용기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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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구입하지 얼마 안된 김치 표면이 하얗게 변했다면 많이 당황스러우실 것 같은데요,
김치 표면이 하얗게 되는 원인은 주로 골마지라고 하는 효모막이나 곰팡이 발생 때문입니다. 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표면에 산소가 접촉하면 효모가 증식해 하얀 막이 생길 수 있으며, 보관 온도가 높거나 김치가 국물에 잠기기 않은 경우 더 쉽게 발생합니다.
하얀 부분이 얇고 매끄러운 막 형태라면 골마지일 가능성이 있지만, 솜털처럼 피어 있거나 반점이 있고 초록색, 검은색 등으로 변했다면 곰팡이일 수 있는데요, 특히 구입한지 얼마 안된 김치에 이상이 생겼다면 판매처에 교환이나 환불을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얗게 변하는 것을 예방하려면 김치를 개봉한 뒤 깨끗한 도구로 덜어 먹고, 김치가 국물에 충분히 잠기도록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고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고 냉장고에서 보관하면 효모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김치 표면에 얇은 막처럼 생긴 하얀 물질은 부패 곰팡이가 아닌 유산균 발효 과정에서 효모가 공기와 만나서 생성되는 골마지일 수 있겠습니다 !
1 ) 골마지 유해성 : 세계김치연구소의 연구를 보면 골마지 자체에는 독성이 없어서, 하얗게 낀 부분을 걷어내고 물로 깨끗이 씻은 뒤 김치찌개나 볶음같이 가열 조리해서 드시면 안전하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표면에 솜털처럼 보송하게 피어올랐거나, 검은색, 초록색을 띄는 경우, 혹은 배추가 심하게 무르고 퀴퀴한 악취가 난다면 유해 곰팡이나 부패균이 번식한 것이므로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2 ) 골마지 생성 원인 : 구입하신지 얼마 안 된 포장김치에 골마지가 발생하는 원인은 공기(산소) 접촉과 보관 온도 상승입니다. 포장을 개봉하는 순간 산소와 외부 미생물이 유입이 되는데, 김치가 국물 위로 드러나서 공기에 노출되거나 보관 온도가 4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효모가 빠르게 증식해서 하얗게 막을 형성하게 됩니다.
3 ) 골마지 방지 법 : 이를 방지하는 확실한 비법은 공기를 원천 차단하는 것이랍니다. 김치를 밀폐용기에 옮겨 담은 뒤 손이나 누름판으로 꾹꾹 눌러서 배추가 김치 국물에 완전하게 잠기도록 유지를 해주셔야 합니다. 그 위에 위새 랩이나 비닐, 혹은 절인 배추 겉잎(우거지)을 빈틈없이 밀착시켜 덮어주면 공기 접촉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겠습니다.
4 ) 보관법 : 아울러 김치는 0-4도 사이의 일정한 저온(김치냉장고)에서 보관하시어, 김치를 덜어낼 때는 침이나 물기가 닿지 않도록 되도록 깨끗하고 마른 전용 집게를 사용하시는 것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5 ) 골마지 해결 팁 : 골마지가 생길 정도로 발효가 진행된 김치는 보통 젖산이 풍성해져 산미가 꽤 강해진 상태일 수 있겠습니다. 생으로 드시기에는 신맛이 조금 자극적일 수 있어서, 앞서 안내해드린 것처럼 씻어낸 후 들기름에 달달 볶아서 묵은지 볶음으로 드시거나 돼지고기를 넣고 끓여서 찌개로 활용하시면 감칠맛이 깊어지는 별미가 되겠습니다.
6 ) 부푸는 현상 : 포장김치를 보관하시다 보면 포장지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종종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 역시 김치 유산균이 활발하게 숨을 쉬면서 탄산가스를 뿜어내는 건강한 자연 발효 과정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김치는 살아있는 발효 식품인 만큼 온도와 공기 같이 주변 환경에 정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안내해 드린 밀폐와 냉장 보관법을 잘 지켜주신다면, 마지막 한 입까지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완전하게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포장김치 건강하고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