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도대체 어떻게해야 뺄 수 있을까요.??

저는 중학생 이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기 위해서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하려고 했는데 2일차에 막 눈앞이 새하얘지고 귀도 안들리는 증상을 겪어서 현재 그만 뒀습니다..그래서 운동이라도 해보자!해서 런닝머신을 최근에 시작했는데 뛰기만 하면 배가 너무 아파서 걷기도 힘든데 또 똥배는 아닌 것 같고 홈트를 해도 자극이 잘 안 와요 키빼몸 딱 100이라서 심각한데 어렸을 때부터 소아비만 이였어서 이제는 진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한번 예쁜 몸매를 가져보고 싶은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그냥 스위치온 이라도 하는게 나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어요.

    중학생이라는 한창 자랄 나이에 다이어트 때문에 마음고생이 크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2일차에 눈앞이 하얘지고 귀가 안 들렸던 증상은 저혈당, 기립성 저혈압같은 싸인입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절박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스위치온 다이어트처럼 식사량을 무리해서 줄이거나 영양소를 제한하는 방식은 되도록 멀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칫하면 뼈와 근육이 성장해야할 시기에 건강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서 굶는 다이어트는 꼭 멈춰주세요.

    러닝머신을 뛸 때 배가 아픈것은 초심자에게 나타나는 측복부 통증(사이드 스티치)일 수 있어요. 호흡이 얕고 불안정하거나 식사 후 소화가 덜 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뛰면 발생하게 된답니다. 되도록 억지로 뛰지 마시어 숨이 약간 찰 정도의 빠른 속도 걷기를 30분에서 40분정도 꾸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실내 싸이클도 괜찮습니다) 걷기만 해도 체지방 연소에는 충분히 좋겠습니다. 그리고 홈트를 하실 때 근육에 자극이 오지 않는 것도 정말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아직 근육을 써본 경험이 적어서 그런 것이니, 자극에 너무 무리하시기보다, 스쿼트, 계단 오르기처럼 전신을 움직이는 동작을 정확한 자세로 천천히 따라하는 것에 집중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렸을 때부터 소아비만이 있었다면 단기간에 승부를 보려 하기보다, 생활 습관을 서서히 바꾸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초대사량+200~400kcal이상은 챙겨주셔서, 절대로 무리해서 굶지 마시어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챙겨 드시되, 드시던 밥의 양을 3분의 2정도로만 줄이시고 그 빈자리를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채소 반찬으로 채워서 포만감을 유지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액상과당,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 달고 짠 간식만 완전하게 끊어내주셔도 현재 체형에서는 한두 달 안에 눈에 띄는 변화를 경험하실 수 있겠습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어,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건강한 방식으로 진행하시면 무리해서 굶지 않아도 원하시는 체형을 갖추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무리하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