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고민이 심해졌습니다..

과체중은 아닌데 체중대비 체지방이 높아요ㅠ 대사도 많이 망가졌는지 스위치온 다이어트 한다고 3일을 단백질 쉐이크만 먹엇는데 붓기가 좀 빠져서 몸은 확실히 가벼워진 느낌인데 체중계 숫자는 그대로에요. 좀 몸무게가 줄어야 신이나서 다이어트 계속할텐데 걍 컨디션만 쳐지고 스트레스 받아 미칠거같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마운자로 고민중인데 맞아보신 분 계실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저도 예전부터 마운자로가 궁금하기도 했고, 다이어트에 욕심이 생겨 주사 맞은지 4주차입니다.

    1주차에는 2.5mg 저용량으로 시작했는데 며칠간은 솔직히 배가 고프지 않다고 하는데, 별 차이를 못 느꼈어요. 그리고 약간 과식을 하면 메스껍기도 하고 약간 머리가 멍하기도 했습니다. 약간 기운이 없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주차부터는 식욕 억제 효과가 조금 안정이 되며 몸무게가 빠지게 되더라구요. 근데 명치 부근의 더부룩함, 속 쓰림 같은 위장 부작용이 있어서 뭘 많이 먹질 못하는데, 결국 못 먹어서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3주차에는 변비와 무기력증이 와서 조금 고생했는데, 뱃살이 생각보다 빨리 줄어들고 붓기는 많이 빠지니 스트레스가 덜 했습니다. 4주차도 이번 금토일 지나면 끝나가는데 현재 체중은 4kg정도 빠진 상태이고 인바디상 체지방 위주로 빠져서 몸이 가벼워진 상태입니다.

    물론 비급여라 비용 부담도 꽤 큰 편이고 근육 감소가 있다해서 좀 걱정되긴 했습니다. 다행이 제가 원래 운동을 했어가지고 체중 x 1.6~2.2g 정도 단백질을 식단에 꾸준히 챙겼습니다. 식욕 조절은 잘 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워낙 먹성이 좋아가지고, 식욕 자체가 컨트롤 되는 부분이 정말 만족스럽네요.

    용량은 15mg까지 올려볼 생각이나 의사 선생님하고 어차피 상의해야하는 부분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앞으로 몇 주는 더 맞아보려고 합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31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