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배우자와 저희 부모님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과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배우자와 저희 부모님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과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한쪽 편을 들자니 다른 쪽이 서운해하고 방관하자니 관계가 악화되는데, 이 상황에서 제가 취해야 할 가장 지혜로운 대처법이 궁금합니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럴 때 제일 중요한 건 누구 편을 드느냐보다 서로의 감정을

    중간에서 잘 정리해주는 것 같아요

    배우자에게는 부모님 입장을, 부모님께는 배우자 입장을

    무조건 변호하기보다 차분하게 설명해 주세요

    괜히 판결 내리겠다고 나서면 본인이 재판장겸 피고인이 됩니다

    그리고 사소한 일까지 하나하나 중재하려 하기보다는

    서로 직접 감정을 풀 기회를 주는 것도 좋아요

    가족끼리 너무 가까우면 오히려 말 한마디가 태풍이거든요

    적당한 거리와 배려를 만들어주는 게 가장 현명한 방법 같아요

  • 작성자님이 중간에서 센스있게 커트할 부분은 커트하시고, 웬만하면 아내분 편을 들어주시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혹여 일이 잘못되었거나 부모님이 서운해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아내 탓 말고 무조건 작성자님의 탓으로 돌리세요.

    작성자님은 ’아들‘이고 ’자식‘이니 부모님이 화가 나다가도 어느순간은 이해하시게 되고 받아들이시게 됩니다.

    반면, 아내분은 아무리 며느리라고 하더라도 내 자식이 아니니 그 미움과 오해는 오래갈 수 밖에 없구요.

    ‘엄마, 아빠의 입장도 이해되고 서운하실 것도 아는데, 그 사람은 나를 믿고 결혼한 사람이에요. 내가 자기 편이 아니라고 느껴지면 그 사람은 힘들어질거고 그러다보면 결국 내가 꾸린 이 가정은 무너지게 될거에요.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우리의 상황들도 이해해주시고 조금 기다려주세요‘ 하고 말씀을 드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이런 경우 반드시 대처를 잘 해야 합니다.

    저라면 그래도 부모님 편에 서기 보다는

    배우자 편에 서시는 것이

    더 지혜로운 대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그거는 방법이 없어요

    흔한말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해결책은 없어요

    그냥 어머님 앞에선 처 흉을 보고 처 앞에선 어머니 흉을 보면서 편을 드는수 뿐입니다

    저도 그맇게 살아갑니다....

    옭고 그름 정의 이런거 따지지말고 박쥐같은 삶을 최대한 살아야 합니다

    지금 처신을 잘 못하면 나이가 들수록 힘들어져요

    그냥 최대한 도생하세요

    봉합 안되요

    여적여는 진실입니다

    그냥 터지지 않게 편만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