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님이 중간에서 센스있게 커트할 부분은 커트하시고, 웬만하면 아내분 편을 들어주시는 것이 맞을 것 같아요.
혹여 일이 잘못되었거나 부모님이 서운해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아내 탓 말고 무조건 작성자님의 탓으로 돌리세요.
작성자님은 ’아들‘이고 ’자식‘이니 부모님이 화가 나다가도 어느순간은 이해하시게 되고 받아들이시게 됩니다.
반면, 아내분은 아무리 며느리라고 하더라도 내 자식이 아니니 그 미움과 오해는 오래갈 수 밖에 없구요.
‘엄마, 아빠의 입장도 이해되고 서운하실 것도 아는데, 그 사람은 나를 믿고 결혼한 사람이에요. 내가 자기 편이 아니라고 느껴지면 그 사람은 힘들어질거고 그러다보면 결국 내가 꾸린 이 가정은 무너지게 될거에요.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우리의 상황들도 이해해주시고 조금 기다려주세요‘ 하고 말씀을 드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