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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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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해지하고 무순위청약 아파트 계약금 넣을까 ..

지금 제가 3년뒤에 들어가고 싶은 아파트가 있어

계약을 했는데 1000만원 정도가 계약금이 지금

부족한데요

대출을 2금융권에서 받을 수 있는데

대출이자가 6.78프로입니다.

근데 청약통장에 제가 7년 3개월동안 83회 납입했고 778만원이 있는데요

이걸 깨고 대출을 안받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ㅠㅜ

어차피 지금 들어가려는 아파트에 계속 살거같긴 한디 혹시 몰라서 좀 무리하게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게 나을지 청약통장을 깨고 안전하게

돈을 내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이제 부동산으로 크게 돈버는 시대도 끝나가는거같고..

혿시 청약통장을 깼을때 생애최초 디딤돌 대출이 더 안나오나요?

어떤 방안이 더 좋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준영 공인중개사

    안준영 공인중개사

    보스부동산

    안녕하세요. 안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7년 넘게 공들여 쌓아온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것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것'과 같습니다. 1,000만 원이 부족한 지금 상황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은 '청약통장 담보대출'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질문하신 고민에 대해 실전 투자 전문가의 관점에서 가이드를 드리겠습니다.

    1. 청약통장 해지보다 '예금담보대출'이 유리한 이유

    청약통장을 깨지 않고도 통장에 들어있는 778만 원의 약 90~95%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율: 보통 통장 이율에 1.0~1.5%p 정도만 가산됩니다. 현재 2금융권 6.78%보다 훨씬 저렴한 3~4%대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 신용점수: 2금융권 대출은 신용점수에 하방 압력을 주지만, 예금담보대출은 본인 자산을 담보로 하기에 신용 점수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2. 해지 시 '생애최초 디딤돌 대출' 불이익

    청약통장을 해지하면 향후 잔금을 치를 때 받을 디딤돌 대출 우대금리 혜택을 통째로 날리게 됩니다.

    • 금리 혜택 상실: 2026년 기준 디딤돌 대출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에 따라 0.3%~0.5%p의 금리 우대를 제공합니다.

    • 손실 계산: 7년(84회차 근접)이면 이미 0.3%p 이상의 우대 자격을 갖추셨습니다. 수억 원의 대출에서 0.3%p 차이는 매달 나가는 이자 수십만 원을 결정짓는 큰 차이입니다. 해지하는 순간 이 자격은 0에서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3.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시각과 방안

    "부동산으로 큰돈 버는 시대가 끝났다"고 하셨지만, 주거는 투자 이전에 생활의 안정입니다. 7년의 기록은 질문님이 나중에 더 좋은 입지의 공공분양이나 신축으로 갈아탈 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보험입니다.

    최선의 행동 요령

    • 먼저 청약통장이 가입된 은행 앱이나 창구에서 '주택청약 담보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하세요. 약 700만 원 정도는 즉시 나옵니다.

    • 부족한 나머지 300만 원 정도만 2금융권이나 다른 소액 대출을 활용해 메우십시오.

    • 청약통장은 절대 해지하지 마세요. 나중에 잔금 대출 시 우대금리를 받는 것이 현재 6%대 이자를 잠시 내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입니다.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으며, 이번에 계약하신 아파트가 무순위 청약이라 통장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그 통장의 '가입 기간' 자체가 추후 디딤돌 대출의 금리를 낮춰주는 핵심 열쇠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6.78% 2금융 대출은 이자 부담이 커서 청약통장을 깰지 고민이 생기는데 청약통장은 기회비용이 크니 목표 아파트에 확실히 입주할 계획이면 중도 해지로 계약금을 맞추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청약통장을 깬다고 생애최초 디딤돌 자격이 바로 사라지지는 않지만 청약 가점과 향후 청약 기회는 크게 줄어듭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청약아파트의 경우 계약금보다는 중도금 잔금이 더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통상 분양대금의 30% 정도는 자기자본 그리고 70% 대출을 활용을 하게 되는데요, 향후 자금이 있을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계약금 부터 자금을 대출로 하게 될 경우 향후 중도금 및 잔금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또한 향후 잔금까지 자금이 있다고 가정을 한다면 굳이 대출 받을 필요 없이 청약저축을 해지를 해서 아파트를 매수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주택청약저축의 경우 1주택자에게는 거의 쓸모가 없고 또한 무주택기간도 리셋 되기 때문에 청약저축통장으로 청약에 당첨이 될 확률이 낮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제가 보기엔 3년 뒤 입주에 계속 거주 예정이라면 청약통장 해지가 더 합리적일거 같습니다

    이유는 2금융 6.78%는 높은 금리에다 신용도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3년 뒤 주담대 대비)

    청약을 하지않는다면 청약통장의 미래 활용 가치가 낮아 보입니다

    부동산 상승 기대수익보다 확정 이자 6.78%가 더 부담될수 있습니다

    청약통장을 깨도 생애최초 디딤돌 대출 자체가 불가능해지지는 않습니다

    잘생각해서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 근데 청약통장에 제가 7년 3개월동안 83회 납입했고 778만원이 있는데요

    이걸 깨고 대출을 안받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ㅠㅜ

    ==> 현재 청약통장을 계속해서 유지하심이 적절해 보입니다.

    어차피 지금 들어가려는 아파트에 계속 살거같긴 한디 혹시 몰라서 좀 무리하게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는게 나을지 청약통장을 깨고 안전하게

    돈을 내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이제 부동산으로 크게 돈버는 시대도 끝나가는거같고..

    혿시 청약통장을 깼을때 생애최초 디딤돌 대출이 더 안나오나요?

    ==> 나오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청약통장을 사용할 지 말 지를 정해야 하는데 3년 뒤 아파트를 매수한다면 1주택자 상태에서는 청약 당첨도 쉽지 않기 때문에 청약 통장을 해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같습니다.

    하지만 청약 통장은 나중에 요긴하게 쓸 수 있는 통장이라 최대한 보전하는게 좋고 대출을 받는게 좋은데 이자가 감당이 된다면 대출을 받아서 매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도균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방법은 청약 통장 담보대출입니다. 통장을 해지하지 않아도, 그동안 넣었떤 금액의 약 9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현재 2금융권 이자가 6.78%라면, 청약 통장 담보대출 금리는 이보다 더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방법을 활용하면 83회에 걸친 소중한 납입 실적과 가입 기간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청약 통장을 해지하더라도 생애최초 디딤돌 대출 자체를 받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디딤돌 대출을 이용할 때 청약 통장 가입 기간에 따라 금리 우대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통장을 해지하면 이런 혜택을 놓칠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 더 좋은 아파트에 청약하거나 넓은 평수로 이사하고 싶을 때 청약 통장이 없다면 기회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버는 시대가 이미 지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청약 통장은 단순한 투자 수단이 아니라, 내 집 마련을 위한 든든한 보험과도 같습니다. 만약 1,000만 원 정도의 계약금을 위해 7년 동안 쌓아온 기록을 일시에 없애버린다면, 앞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비용이 훨씬 더 클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가입한 은행 앱이나 창구에서 담보대출 가능 금액과 금리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통장을 지키면서 계약금을 해결하는 쪽이 향후에도 여러모로 유리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