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밥을많이먹어니까배가갑자기많이나
밥을많이먹어서갑자기배가많이나와요살이잘찌는체질이라2주등산안해서더니살이복부랑배랑허벅지랑다시많이쪄어요배가특히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갑자기 배가 불룩 튀어나와서 당황스러우시겠으나, 단기간에 빠르게 늘어난 뱃살은 순수한 체지방이라기보다, 음식물 무게와 수분 저류, 그리고 소화 가스가 겹쳐서 생긴 일시적인 복부 팽만일 수 있겠습니다. 탄수화물이나 염분이 많은 음식을 과식하면 체내에 글리코겐이 저장되는 과정에서 수분을 3-4배가량 강하게 끌어안기 때문에 체중과 복부 둘레가 하룻밤 사이에도 순식간에 불어납니다.
특히나 2주 동안 꾸준히 하시던 등산을 중단하면서 일일 활동 대사량이 빠르게 떨어진 탓에, 소화 속도가 느려지고 허벅지, 코어 근육의 긴장도가 일시적으로 풀려서 살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 착시까지 더해진 것입니다. 등산은 하체와 복근을 동시에 자극하던 고강도 전신 운동이었던 만큼, 운동을 쉬는 동안 칼로리 섭취가 늘어나면 잉여 에너지가 복부와 허벅지로 먼저 몰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단기간에 부푼 살은 아직 지방 세포로 완전하게 고착된 상태가 아니므로, 골든타임인 지금 빠르게 대처를 하시면 생각보다 더욱 수월하게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겠습니다. 무리하게 굶기보다는 짜고 단 음식을 멀리하시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셔서 부종과 노폐물을 먼저 배출을 해주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식사 후 가벼운 평지 걷기나 스트레칭을 곁들이면서 신체 리듬을 깨워주시면 팽만감은 며칠내로 빠르게 가라앉을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과식 후 배가 나오는 것은 체지방 감소 저하보다 소화 지연과 가스 및 부종 때문이며, 2주간 휴식으로 대사가 떨어져 복부에 지방이 쉽게 쌓인 상태입니다. 밥 양을 줄이고 부드러운 단백질(계란, 두부, 살코기)과 익힌 채소 위주로 식사하여 위장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식후에는 바로 눕지 않고 가볍게 몸을 움직여 소화와 혈당 대사를 다스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원인: 식후 복부 팽만은 소화 지연 및 가스 때문이며, 활동 감소로 대사가 낮아져 복부 살이 찐 것입니다.
수칙: 밥을 줄이고 부드러운 단백질과 익힌 채소를 먹으며 식후 가볍게 움직여야 합니다.
밥을 많이 먹은 뒤 배가 갑자기 많이 나왔다면 짧은 기간에 지방이 늘어난 것은 아니고, 음식물의 부피, 수분, 글리코겐 저장량의 영향이 증가한 경우가 많은데요, 평소보다 탄수화물 섭취가 늘면 몸에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면서 수분도 함께 저장되기 때문에 체중과 복부 둘레가 일시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등산도 쉬었다면 활동량이 감소하면서 하루 에너지 소비량도 줄어 체지방이 일부 증가했을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지금부터 다시 등산을 시작하고 식사량을 평소 수준으로 조절하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한 끼에 적당량의 밥과 단백질, 채소를 함께 먹고 간식이나 야식 같은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서 등산이나 걷기 같은 운동을 통해 일상으로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