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목표를 너무 무겁게 잡아서 그럴 확률이 높아요. 운동을 꾸준히 하려면 매일 한 시간씩 땀 흘리기 같은 거창한 계획 대신 '일단 헬스장 옷으로 갈아입고 런닝머신 10분만 걷다 오기'처럼 실패하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진입 장벽을 확 낮추는 게 첫걸음입니다. 그리고 퇴근이나 하교 후에 일단 집에 발을 들이면 다시 나오기 싫어지니까 무조건 헬스장으로 직행하는 동선을 짜서 의지가 개입할 틈을 주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해요. 만약 헬스라는 운동 자체가 너무 지루하고 재미없다면 러닝, 수영, 클라이밍, 필라테스처럼 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른 종목으로 과감히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완벽하게 못 하더라도 '주 2회, 20분이라도 안 하는 것보단 백번 낫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