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타인의 화려한 일상과 자신을 실시간 비교하게 되면서 소비의 목적이 물건의 기능적 사요에서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전시로 급격히 이동했습니다. 내 집 마련이나 계층 이동이 어려워진 저성장 시대에 당장 실현가능한 명품이나 고가 서비스를 구매함으로써 심리적 박탈감을 보상받으러며는 상징적 만족 추구가 강해졌습니다. 특정 계층이 소비하는 상품을 소유하여 자신도 그 집단에 속한다고 믿는 파노폴리 효과와 타인과 나를 차별화하여 우월함을 증명하려는 구별짓기 심리가 과시 소비를 부추깁니다. 과거엔느 생존과 필요가 소비의 기준이었다면 현재는 소비가 개인의 정체성과 사회적 지위를 드러내는 가장 강력하고 즉각적인 언어이자 표현수단으로 변모했습니다. 즉 과시 중심의 소비는 개인의 허영심을 넘어서서 불안한 미래 대신 현재의 확실한 행복과 사회적 안정을 담보받으려는 시대적 결핍이 투영된 결과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소비의 형태가 필수 구매의 형태를 넘어서서 과시 중심으로 이동을 하게 된 것은 유행이라기 보다는 사회적 문화적 변화가 거듭되면서 점점 더 발전을 해 왔다 볼 수 있습니다. 필수욕구 충족에서 자기만족 그리고 자기 과시의 형태로 진화를 하게 되면서 점점 사람들은 멀티 페르소나 형식의 사고를 추구를 하고 있다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원래의 삶속에 자기 모습과 SNS상의 모습, 그리고 외적인 모습을 통해서 여러 형태의 자기가치관을 추구하는 것이 현대인의 특징이라 볼 수 있고 이러한 심리변화를 가속화 시킨 것은 IT가 발전을 하면서 SNS등 많은 정보를 한번에 조회가 가능한 시대로 가게 되면서 점점 더 심화되었다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