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와 반조리 식품의 유혹, 요즘 요리 트렌드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퇴근하고 집에 오면 재료를 손질하고 다듬을 기운이 없어서 마트나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뜯어서 볶기만 하면 되는 밀키트를 자주 구매하게 됩니다. 외식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맛도 훌륭해서 가끔은 직접 요리를 하는 것보다 훨씬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 때도 많더라고요. 다들 집밥을 차릴 때 밀키트를 얼마나 활용하시는지, 장단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퇴근 후 식재료를 씻고 다듬어 조리한 뒤 뒷정리까지 해내는 일은 생각보다 큰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그렇기에 밀키트를 선택하시는 것은 게으름이 아닌, 한정된 체력과 시간을 지키는 합리적인 자기 돌봄입니다.

    특히나 1-2인 가구라면 남은 채소를 버리는 낭비를 줄여주어 외식비 절감은 물론 장보기 비용 면에서도 경제적이랍니다. 실패 없는 맛을 보장받으면서도 직접 불을 쓰는 요리의 즐거움을 완전하게 누릴 수 있다는 부분도 장점입니다.

    그러나 명확한 한계도 있습니다.

    1 ) 쓰레기, 분리배출 : 매번 쏟아져 나오는 막대한 플라스틱 포장재와 일회용 쓰레기는 환경에 대한 미안함과 분리배출의 피로를 남깁니다.

    2 ) 나트륨, 당류, 비용 부담 : 그리고 대중적인 입맛을 맞추다 보니 나트륨이나 당류가 높아서 염도 조절이 어렵고, 매일 먹기에는 일반 식재료를 대량 조리하는 것보다 비용 부담이 누적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밀키트를 든든한 밑바탕으로 삼는 절충형 요리가 인기 있는 집밥 트렌드로 꼽힙니다. 양념과 중요 재료는 밀키트의 힘을 빌리시되, 집에 남은 양파나 버섯, 두부같은 채소를 더해서 자극적인 맛을 덜어내고 영양을 채우는 식입니다.

    조리의 피로도는 덜고 나만의 정성은 채울 수 있으니 퇴근길 밀키트를 든든한 일상의 조력자로 유연하게 활용해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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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밀키트를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요, 밀키트와 반조리 식품은 바쁜 일상에서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는 식사방법으로 생각됩니다. 직접 재료를 구입해 손질하고 조리하는 과정이 줄어들기 때문에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외식보다 가성비도 좋고 식사량이나 메뉴를 조절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나트륨과 포화지방, 소스의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맛과 보관성을 위해 양념이나 소스가 충분히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생각보다 나트륨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소스를 전부 넣기보다는 70~80% 정도만 사용하고, 두부, 계란,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이나 버섯,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채소를 추가해서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저도 일주일에 1~2번은 이용하는 편인데요, 밀키트를 기본으로 부족한 채소와 단백질을 간단하게 추가하셔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