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세명은 아이 2명 키우는 것보다 엄청 힘들겠죠?

요즘 초1, 초4 남자 아이를 키우면서 드는 생각이 딸 1명 있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딸의 애교와 귀여움이 너무 그리운데 셋째가 남자일까봐, 그리고 3명 아이 키우는게 너무 힘들까봐 걱정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딸이 주는 다정함이 아들과는 또 다르기에 충분히 이해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아이 셋은 단순히 아이 하나가 늘어나는 것을 넘어 양육의 체력과 에너지, 비용이 무척 많이 들기에 고민을 많이 해보셔야 합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의 열정만으로는 이 모든걸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경제적/ 체력적 현실과 딸이 주는 감정적 기대치에 대해 배우자분과 깊이 상의해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낳는 것은

    부부만의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 적절한 합의를 보는 것이 필요로 하겠지만

    아이가 생기는 것은 하늘의 뜻이고,

    또한 남.여 구별하지 말고 잘 낳아서 건강하게 잘 키워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는 것은 물론 힘듦은 있지만

    키우면서 아이와 정을 쌓고 추억.기억을 만들어내는 그 순간의 소중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음이 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ㅎㅎ 아이들이 놀랍게 이쁜 여동생을 원하나 보군요!!

    아이들이 다 남자다 보니까 다른집 여자아이가 있는 집이

    아이들 입장에서 아무래도 많이 부러웠나 보긴 했나봅니다~

    특히나 어머님께서도 아들 두명만 키우셨다 보니까

    아들들이 에너지가 넘치니 체력도 많이 소진되어서...

    더더욱 셋째가 고민이 되실 거 같긴 하네요^^;

    말씀하신것처럼 셋째를 가지게 된다고 하더라도

    셋째나 100프로 딸이라는 보장이 없기도 하고

    두명과 다르게 아이 세명을 키우는 것은

    체력적으로도 경제적으로 확실히 더 부담이 되는 부분이에여

    예를들면 부모 두명이 아이 둘을 전담할 때는 일대일 보육이 가능하나

    세명이 되면 한명이 더 생기기 때문에..ㅇ

    분명 누군가는 항상 두 아이를 동시에 챙겨야 하지요ㅠㅠ

    또 아이들이 이미 초등학생이고 어느정도 컸으니

    다시 처음부터 신생아를 키우시는것도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체력도 아마 예전같지? 않을수도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또 만약에 셋째가 태어난디고 하더라고...

    다른 두 아이들을 동시에 잘 챙겨주실수 있을지도

    그부분도 냉정하게 돌아보시는게 필요해요~

    아무래도 딸이 없어서 조금은 서운한 마음도 계시겠지만

    육아하는게 굉장히 현실적인 부분이기도 하니

    잘 고민해 보셔서 선택해 보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들어요

    물론 막상 또 셋째가 생기게 되면은~ 셋째 나름대로의

    이쁨이 있을테고.. 또 아이가 주는 행복이 3배 더 커지지 않을까

    싶은 것도 있기는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 2명이랑, 아이 3명은 현실적인 변화가 많이 필요 합니다.

    우선 주거 공간의 방의 갯수 부터, 차량 크기도 달라 져야 하죠.

    여행을 할때도 숙소의 기준이 4명이냐 5명이냐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4명이면 부부가 한명씩 전담을 해도 되지만, 5명이 되면 그것도 불가능 합니다.

    사교육비와 양육비는 뭐 말할 것도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윤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들 2명이 있으시군요 당연히 3명은 두명보다 힘들죠 저도 아들만 둘 있는데요 셋째가 딸이라면 한번 고려해 볼 수도 있지만 확신이 없으니 포기했습니다 만약 셋째가 아들이라고 생각해보세요ㅠㅠ 아들 사춘기 오면 장난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직 저희는 아이가 3명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이 2명을 키워본 입장에서 첫째를 키울때와 둘째를 키울때 힘든 정도가 꼭 2배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육아 경험이 있고 옷이나 장난감도 있어서 두명이나 키워낸 노하우를 통해 키우기 때문에 훨씬 힘들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아이들 나이 차이가 있어 첫째, 둘째가 막내를 돌봐줄 수 있어서 힘든부분이 더 적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주변에 아이 셋이상되는 집이 제법있는데 하나에서 둘일때가 엄청 힘들고, 둘에서 셋은 또 그렇게 힘들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셋째 생각이 있으시면 늦기전에 출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이미 아들이 둘이라면.........아들셋은......힘들수도 있습니다.......저도 아들만 하나인데.....둘째가 아들이면 셋째는 없어요..^^;하하........

    질문자님은 아직 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셋째를 돌봐주면서 육아가 그렇게 힘들지 않을것으로 생각되지만, 출산하는 산모의 연령이나 건강상태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상황이 된다면 아이들은 다복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셋은 둘보다 현실적으로 체력과 시간 부담이 커지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힘든 만큼 형제자매가 함께 성장하며 얻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만 딸의 애교를 기대하고 셋째를 결정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셋째도 성별과 관계없이 하나의 독립적인 아이로 받아들일 준비가 중요합니다. 부모의 체력, 경제적 여견, 양육 가치관을 먼저 충분히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수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사랑과 괌심을 줄 수 있느냐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셋째는 분명 두명보다 체력,시간,경제적인 부담이 커질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수가 늘면 형제간 관계에서 오는 즐거움도 커집니다. 딸을 바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성별보다 '한 아이를 더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실적인 여건과 부부 합의가 가장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