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장의 모든 자금이 AI 와 반도체라는 특정 섹터로만 쏠리는 극심한 수급 불균형 떄문에 해당 섹터 외의 종목들은 투자자들의 관심에서 소외되면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반도체 외 기업들은 직접적인 실적 악화와 대출 이자 부담을 겪고 있으며 경기 침체 우려까지 겹치면서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태입니다. 나스닥이나 국내 지수를 추종하는 ETF 자금이 지수 내에서 비중이 커진 반도체 종목을 기계적으로 사들이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을 줄여야 하는 다른 종목들이 의도치않게 동반 매도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즉 사람들의 포모 현상이 강해지면서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도를 해서 그 자금을 반도체위주로 재 투자를 함으로써 다른 섹터의 수요까지 반도체 섹터가 흡입을 하고 있는 모양새 입니다. 그러한 쏠림 현상은 반도체 섹터의 이슈가 내려가야 되나 아직까지 인기가 유지가 되고 있어 당분간은 양극화 시장으로 가지 않을 까 사료됩니다.
반도체는 시장 비중이 매우 큰 대장주이므로 해당 업종이 급락하면 시장 전반에 기술주 거품 붕괴 공포가 확산되어 투자자들이 다른 종목까지 매도하는 패닉셀 현상이 발생합니다. 특정 종목으로 수급이 과도하게 쏠려 있는 시장 구조 탓에 일부 펀드나 기관이 규정상 보유 비중을 맞추기 위해서 우량주를 포함한 다른 종목들을 기계적으로 매도해서 동반 하락을 유발합니다. 여기에 금리 인상이나 경기 둔화 우려와 같은 거시 경제적 불안감이 겹치면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 전반의 비중을 줄이려는 경향을 보여 반도체와 무관한 종목들까지 함께 가격이 떨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