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5월에 입주한 아파트입니다. 왜 가격이 안오를까요?
이제는 분양가가 광역시기준 25평 7억이 넘던데
22년5월에 입주한곳은 2.7억에 입주했습니다.
그런데 왜 여기는 가격이 안오르고 분양가 아래로 자꾸 거래가 될까요??
이해가 안됩니다
생각대로라면 이제 분양가가 너무 높아졌으니 2년6개월이 지났지만 위치가 안좋지만
제일 최근에 입주한곳이니 가격이 올라야 정상이 아닐까요??
여기를 손해보고 팔지말지 고민이 됩니다. 최근 분양가근처는 아니더라도 키맞추기 조금이라도 할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납니다
지방이나 소도시들은 인구감소와 공급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미분양이 많은 곳은 가격이 더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떤 상태인지 보고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왜 여기는 가격이 안오르고 분양가 아래로 자꾸 거래가 될까요??
==> 아파트가격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최근 부동산 경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침체기에는 가격하락이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생각대로라면 이제 분양가가 너무 높아졌으니 2년6개월이 지났지만 위치가 안좋지만
제일 최근에 입주한곳이니 가격이 올라야 정상이 아닐까요??
==> 전체 부동산경기 등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태에서는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우선 분양가는 말그대로 단순히 토지비용+건설비용으로 구성된 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상 완공이후 형성된 시세에 대해 가격방어선이 되는 기준이 아닙니다.
완공이후부터는 순수하게 해당 지역의 입지와 아파트 선호도(수요)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부분이고, 다른 지역의 주택가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하여도 내가 사는 지역의 주택은 오히려 하락할수도 있는 부분이고 이게 분양가보다 더 낮게도 시세가 형성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칙적으로 본다면 건물의 경우 신축당시의 가치가 제일 높습니다. 시간흐름에 따라 가치가 상승하는게 아닌 오히려 감가로 인해 건물자체 가치는 하락하는게 맞습니다. 다만 건물이 세워져 있는 토지가격이 시간흐름에 따라 더 빠르게 상승하기에 보통 아파트가격이 해마다 올라가는 것으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분양가는 해마다 토지가치 상승과 건축에 필요한 원자재비용, 인권비등이 상승하게 되므로 나중에 지어진 아파트일수록 분양가는 이전보다 높아지는게 일반적이기에 질문처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여기를 손해보고 팔지말지 고민이 됩니다. 최근 분양가근처는 아니더라도 키맞추기 조금이라도 할까요?"
-> 해당 부분은 사실 아무도 알수 없습니다 .다만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금리인하의 호재가 있고, 현 정부의 대출규제가완화되는 시점에서는 회복기에 대한 기대감이 있기에 조금더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보시는 것도 방법일듯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금리의 장기화와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부동산 침체기에 있습니다.
왠만한 똘똘한 한채를 빼고는 다들 가격이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의 경우 고분양가로 분양를 할 경우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고 있을 지경입니다. 이러한 부동산 회복은 우선 금리가 인하가 되고 정부의 대출 규제가 완화가 되어야 회복이 됩니다. 우선적으로 서울 수도권이 회복을 하게 되고 다음으로 지방의 부동산이 회복이 될 것이라 사료가 되는데 지방의 경우 그 회복속도는 늦을 수 있을 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신축아파트라서 무조건 오르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입지가 가장 중요하며 시골에 신축아파트보다 서울의 구축 아파트 상승률이 더 높습니다.
입지를 먼저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거래량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키마추기가 들어가려면 상승장이여야 가능한것이고 지금 매도하기엔 늦은감이 많습니다. 26~27년쯤 다시 상승장이 올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