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어린이집에 새로운 아기가 왔어요 ~!
저희 딸이 17개월인데 0세반에 혼자였어요
그런데 어제부터 12개월 친구가 새로 왔답니다
혹시 딸에게 장점이든 단점이든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다른 친구가 온게
혹여 엄마에게 동생이 생긴것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혼자 사랑을 독차지하던 어린이집에 더 어린 동생이 와서
엄마 마음에 아무래도 걱정이 앞서시는군요~
첫째 아이에게 동생이 생겼을 때처럼 아기가 질투나 서운함을 느낄까봐
염려하시는 것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아무래도 초기에는 선생님이 다른 아기를 안아줄때
샘을 내거나, 집에 와서 엄마에게 더 매달리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동안 혼자 받던 관심이 나누어지니
아기 나름대로 서운함을 표현하기도 하거든요ㅠㅠ
하지만 이시기도 잠시일 뿐이고~ 이 시기가 지나면
아기도 점점 서서히 적응을 하면서
새로온 동생에게 애정을 느낄수도 있는 부분이며
양보라는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부분이기에
장난감을 나누어 쓰거나 차례를 기다리는 사회성이 생기기도 해요~
어린이집에서 아기도 감정적인 부분에서 조금씩 양보하느라
많이 애썼을 거 같은데~ 하원 후에 그런 아기를 위해서
집에서 사랑을 듬뿍 주시고 다독여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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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린이집에 새로운 아이가 왔다 라면
어린이집 입장에서는 원 아이가 하나 더 늘어남으로써 좋은 이점이 있을 것이고
부모님 입장에서는 우리 아이에게 소홀히 하지 않을까 라는 염려가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케어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염려 하는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원 생활을 잘 적응하는 것은 선생님의 사랑도 필요로 하지만
더 좋은 효과가 되는 것은 부모님의 안정된 애착형성을 통한 안정감 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나만 바라봐 주던 선생님이 다른 친구에게 관심이 나눠 지기 때문에 일종에 시샘 질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어리광이나 울음이 늘어 날 수 있죠.
하지만 이러한 자극을 통해서 또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양보와 배려에 대해서 조금씩 배우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7개월이라면 처음에는 선생님의 관심이 나뉘어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또래와 함꼐 생활하며 사회성과 배려심,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친구와 어울리는 즐거움을 배우는 경우가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선생님의 사랑을 혼자 독차지하다가 친구가 생겨 일시적으로 서운함을 느낄 순 있지만, 아이의 인격 형성면에서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습니다.
늘 어른들과만 지내던 환경에서 또래 친구와 함께 놀이하고 부딪히며 타인을 인식하고 나눔과 양보 같은 귀중한 상호작용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17개월인 우리 아이가 12개월 동생의 행동을 보며 자연스럽게 리더십과 동생을 챙겨주려는 양육적 행동을 배우며 정서적으로 한 뼘 더 성장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에게 "오늘 어린이집에서 동생과 함께 잘 놀아서 대견해"라며 칭찬과 사랑을 표현해주시면, 새로운 친구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원 생활에 더 잘 적응할거라 믿어요.
안녕하세요.
17개월이라면 새로운 친구가 생기는 것이 장점이 더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래와 함께 지내면서 사회성과 배려, 기다리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선생님을 다른 친구와 나누는 상황이 낯설어서 잠시 질투하거나 관심을 더 받으려는 해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동생이 생겼을 때와 완전히 같은 감정이라기보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집에서 평소처럼 충분히 관심과 애정을 표현해 주시면, 대부분 안정적으로 적응합니다.
오히려 친구와 함께 놀고 서로 배우면서 언어와 놀이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며칠 간 아이의 반응을 지켜보되, 큰 변화가 없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