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합니다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냉동실에 엊그제 토요일 저녁에 덜어서 먹은

갈비찜이 있는데

오늘 저녁에 먹을건데 아침에 깜빡하고 꺼내지 못하고 출근했는데 집가면 19 30분이고 저녁먹는시간은 21시30분정도인데 어떻게 먹으면 되나요?

갈비찜이 다른냄비에 고기만 보관된상태입니다

그래서 야채넣고 먹을계획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퇴근 후 19시 30분부터 식사 시간인 21시 30분까지는 2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아침에 미리 꺼내두지 못하셨더라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충분히 부드럽고 맛있게 완성하실 수 있겠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꽁꽁 얼어있던 갈비찜 냄비 바닥에 물이나 다시마 육수를 종이컵 반 컵(약 100ml)정도 둘러 붓고, 뚜껑을 닫은 채 가장 약한 불에 올려서 서서히 녹이기 시작하세요. 냉동 상태에서 센 불을 바로 켜시면 바닥만 타고 속은 녹지 않으니, 약불로 20분 정도 은근하게 녹이는 동안 함께 곁들일 채소를 씻어서 손질해 두시면 조리시간이 딱 맞아떨어집니다.

    얼음이 완전하게 풀려서 고기가 낱낱이 떨어지고 국물이 자작하게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올린 뒤, 무, 당근, 감자처럼 단단한 채소를 먼저 큼직하게 썰어 넣고 끓여줍니다. 여기서 새로 넣은 채소에서 수분이 배어나와서 양념이 조금 싱거워질 수 있어서, 끓는 중간에 국물 맛을 보시고 진간장 1-2큰술과 올리고당, 다진 마늘을 살짝 보충해서 간을 맞춰주시길 바랍니다.

    단단한 채소가 부드럽게 익었을 때 양파, 대파, 버섯처럼 숨이 금방 죽는 채소를 넣고 약불에서 10-15분간 뭉근하게 졸여주시면, 고기 속까지 양념에 배어들어서 갓 만든 요리처럼 따뜻하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맛있게 해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냉동실에 보관해 둔 갈비찜이라면 퇴근 후에도 충분히 안전하게 드실 수 있는데요, 오늘 귀가후에 실온에 꺼내어 해동하지 말고 냉동 상태 그대로 냄비에 넣어 약한 불로 데우면서 해동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갈비찜에 물이나 육수를 조금 추가하고 뚜껑을 덮어 가열하면 고기가 마르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중간중간 고기를 뒤집어 골고루 데우고 고기 속까지 충분히 뜨거워지도록 가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는 고기가 어느정도 해동되고 끓기 시작할 때 넣으면 되는데요, 단단한 채소를 먼저 넣고 대파나 양파처럼 쉽게 익는 채소는 나중에 넣으면 식감을 살리기 좋습니다.

    맛있는 저녁식사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