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썸남 의도가 궁금해요 남자분들만 답해주세요
현재 둘 다 동갑 스무살이고요
고3 12월부터 거의 연애하다시피 연락하다가
스무살 2-3월 정도 썸붕이 났다가
남자쪽에서 다시 술 마시고 전화하는 둥 연락이 와서
다시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어요
근데 지금 상황이 제가 재수를 해버리는 바람에
마음대로 만나지도 못하고 6개월 간 매일매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연락하면서 거의 연인 사이 마냥 연락을 하고 있었어요
제가 6개월동안 공부 다 끝내고ㅠ새벽에 시간 될때마다 전화도 간간히 하면서 엄청 친해졌단 말이에요?
그 사이에 거의 서로 민감한 주제에 대해서도 (정치얘기 성에 대한 관념? 뭐 여자 월경 관해서ㅜ등등) <-서로 거부감 없이 대화도 나눴습니다.
맨정신에서도 진짜 가끔이지만 몇번 사랑한다는 말이 오갔습니다. (아직 저는 못했고요)
애가 경상도 남자애라 좀 무뚝뚝합니다
근데 이 친구가 술을 마시고 나서부터 새벽에 자꾸 전화를 하면서 ‘내가 너 정말 좋아하는 거 알지’라고 하거나 ’아 진짜 너무 보고싶어‘ ‘나 너 보자마자 꽉 끌어 안으면 어떡해?’ 이럴 정도로 애정표현을 합니다.
주로는 술자리 끝나고 집 오는 길에 그러는데 며칠 전에는 술 안마신 상태에서 연락오기도 하고 술자리 가지다가 친구들 다 무시하고 저랑만 전화하는 사태도 벌여진 적이 있어요
근데 이제 맨정신일때는 애가 무뚝뚝한건지 진짜로 저한테 관심이 없는건지 간간히 연락은 하지만 술취했울때만큼은 연락과 전화를 안 합니다. 물론 저도 자존심 때문에 거의 선연락은 남자쪽에서 했고요.
제가 물어봤을땐 술 마시면 진심이 나온다는 말이 있지 않느냐. 절대 마음에도 없는 말 하는 거 아니다. 라는 식으로 말을 했어요
술 취해서 하는 말은 본심이라고 봐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이 친구가 술 먹었을때랑 안 먹었을때 갭 차이가 심한데 저한테 관심이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