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대규모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이후 오히려 주가가 9%가량 하락한 상태인데 원인은 무엇인지요? 그리고 30만 전자로 복귀하려면 어떤 조건들이 필요할런지요?

삼성전자가 대규모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이후 오히려 주가가 9%가량 하락한 상태인데 원인은 무엇인지요? 그리고 30만 전자로 복귀하려면 어떤 조건들이 필요할런지요?

최대 110조 원에 이르는 올해 주주환원 계획을 내놨지만 28일 종가는 25만 7,00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발표 당일인 지난 21일 종가 28만 1,500원과 비교하면 2만 4,500원, 8.7% 낮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 하락의 핵심 원인은 환원 방식에 대한 시장 기대 불충족입니다. 배당 중심(약 30조원 현금배당) 계획은 자사주 매입 및 소각보다 주가 부양 효과가 약하다고 시장이 판단했고, 발표 직후 차익실현 매물까지 겹치며 급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가 자사주 소각을 발표해 급등한 것과 대비되며 실망 매물이 커진 것입니다. 30만 전자 복귀를 위해서는 향후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발표, HBM과 파운드리 등 실적 개선 가시화, 반도체 업황/메모리 가격 반등 등 펀더멘털 재료가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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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삼성전자는 분명 110조원에 이르는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지만

    그 방법이 특별 배당 위주이기에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서

    그런 하락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아직 결정이 안된 부분이 많습니다.

    • 30조원은 이미 확정이 되었지만 내년에 다시 발표가 될 예정입니다

    • 또한 주가에 도움이 되는 자사주 소각은 기대하기 어렵고 배당에만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익을 노리고 들어온 사람들은 실망감에 매도하고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 계획에도 불구하고 당장의 직접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규모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고 경쟁사 대비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발표 직전 주가에 기대감이 미리 반영되었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점도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다시 30만원대로 복귀하려면 10월말 이사회 등에서 파격적인 현금배당과 주주환원 방안이 확정되고 HBM 등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화실한 실적 반등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