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우울할때 달달한 음식 먹으면 왜 기분이 좋아지나요?
기분이 우울할때 쵸콜렛이나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 지자나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혹시 달달한 음식을 먹으므로써 몸에 어떤 다른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나요?
많은 영양소 중에 뇌만 탄수화물에 작용하고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기억력이 둔화되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학습효과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끔 우울할 때 달달한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고 에너지가 생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탄수화물의 순기능 중 하나가 순간적인 힘을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주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갈 수 있고 당뇨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 있으니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혈당이 오르는게 가장 큰 것 같아요. 당 떨어진다는 말을 하잖아요? 당 떨어지면 힘이 안납니다. 그래서 당을 채우면 힘이 나게 되면서 기분이 좋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울할 때 단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또한 혈당이 올라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해요.
우울증 치료제를 복용해도 세로토닌 분비량이 늘어나지만, 단 음식을 먹어도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합니다.
트립토판에서 세로토닌이 만들어지므로, 트립토판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호박씨, 멸치, 대두, 고등어, 게, 바나나, 브로콜리, 시금치, 부추, 양배추 등에 트립토판이 풍부합니다.
답변 도움되셨기를 바래요.
네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가 촉진되어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만 혈당이 급등하니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