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174cm에 71kg까지 무려 11kg을 감량하신 것은 정말 대단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먼저 꾸준한 자기 관리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현재 BMI(체질량지수)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약 23.4가 나오는데, 한국 기준은 23 이상을 과체중으로 엄격하게 분류하므로 수치상 그렇게 나오는 것이랍니다.(오히려 사망률이 가장 적은 건강한 범주가 23~26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BMI는 단지 키와 몸무게만을 이용해서 계산한 수치일 뿐, 체내의 근육량이나 체지방률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답니다. 뱃살과 얼굴, 허벅지가 골고루 빠졌고, 주변에서도 보기 좋다고 칭찬할 정도라면 현재 눈바디와 신체 밸런스가 정말 우수한 상태일 것입니다.
따라서 몸무게 숫자에 너무 얽매일 필요는 전혀 없답니다. 174cm 키에 60kg 대로 무리하게 살을 빼다 보면, 오히려 근손실이 더 발생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말라보이고 체력이 떨어질 위험이 큽니다. 현재는 체중을 더 줄이기보다, 현재의 모습을 잘 유지하시거나, 주 3회정도 전신 근력 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을 늘려서 몸을 탄탄하게 만드는데 포커스를 두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몸무게라는 수치보다는 거울에 비친 건강한 모습, 허리둘레, 일상에서 느끼는 가벼운 컨디션이 더 정확한 기준이 될 수 있어서, 현재 성취를 계속 유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