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화산 아이콘 11
비트코인 투자 증가 예상
아하

건강관리

식습관·식이요법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먹고 남은 두부를 썰어서 냉동보관합니다. 해동하면 질겨지고 식감이 이상합니다. 두부를 얼려서 먹으면 영양이 어떻게 되나요?

갱년기 들어서 두부나 콩을 자주 먹습니다. 다이어트도 하느라 두부 같은 음식을 먹으면 포만감이 있어서 식욕조절에도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매일 먹다 보니 질려서 상할까봐 적당히 썰어서 냉동실에 보관을 합니다. 해동하고 나면 수분이 빠지고 질감도 별로인데 영양도 파괴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두부를 냉동 보관하게 되면 수분이 빠져나가며 영양소가 응축이 되는 효과가 있답니다. 단백질의 절대적 양이 새로 생성되는건 아니나, 단위 무게당 함량이 생두부보다 약 6배까지 높아지니 다이어트시 적은 양으로 효율적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답니다.

    [얼린 두부 영양, 특징]

    갱년기 증상 완화와 뼈 건강에 유익한 이소플라본 성분이 냉동 과정에 파괴되지 않으며 안정적으로 유지가 됩니다. 해동 후 질겨지는 현상이 얼음 결정이 빠져나간 자리에 구멍(공극)이 생기기 때문이랍니다. 이게 영양 파괴가 아닌 물리적인 구조의 변화입니다. 수분이 빠진 만큼 단백질, 아미노산 농도가 높아지니 체지방 분해를 도우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데 유리하답니다.

    [조리 팁]

    해동 후에 가볍게 눌러서 잔여 수분을 제거해주시면 식감이 더 쫄깃해진다고 합니다. 형성된 구멍 사이로 양념이 깊숙이 배어들기 때문에 조림, 찌개, 강정 요리에도 활용하시면 생두부보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 ^

    1명 평가
  • 두부를 얼리면 수분이 빠지는 과정에서 단백질 함량이 생두부의 6배까지 농축되어, 적은 양으로도 근육 유지와 포만감 형성에 유리해집니다. 식감이 질겨지는 것은 단백질이 응축되면서 나타나는 영양학적 변화일 뿐, 갱년기에 좋은 이소플라본이나 아미노산 등 핵심 영양소는 파괴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스펀지 같은 구조가 양념을 잘 흡수해 소화와 맛을 돕고, 다이어트 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을 효율적으로 보충해 주는 '고농축 영양 덩어리'가 됩니다. 질긴 식감이 불편하시다면 찌개에 넣어 부드럽게 만들거나, 물기를 짜서 고기 대신 볶음 요리에 활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두부를 냉동후 해동하면 변하는 식감은 영양이 파괴돼서가 아니라 구조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영양 측면에서 보면 단백질, 칼슘, 이소플라본 같은 핵심 영양소는 거의 손실되지 않으며,

    갱년기에 도움이 되는 콩 성분의 효과도 유지됩니다.

    다만 수분과 함께 일부 수용성 비타민이 소량 빠질 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영양 가치는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냉동 두부는 영양적으로는 괜찮지만 식감이 달라지는 식품이라고 보면 되고, 해동 후에는 찌개, 조림, 볶음처럼 양념과 국물이 있는 요리에 활용하면 질감 문제를 덜 느끼면서 다이어트와 포만감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